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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한돈 ‘포크밸리’ 야구로 알린다

부경양돈조합, NC다이노스와 스폰서십 체결
전국시장 공동 마케팅…인지도 향상 새 전기

[축산신문 ■창원=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이 조합의 대표얼굴인 ‘포크밸리’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경남을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와 손잡고 스포츠 마케팅을 기반으로 전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18일 창원시 소재 마산야구장에서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대표이사 황순현)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스포츠를 매개로 포크밸리를 효과적으로 알려나가기 위해 체결한 이번 스폰서십에는 양사의 이익 창출 및 발전을 주요골자로, 부경양돈농협은 프로야구 2018시즌 NC다이노스 유니폼 상의 좌·우에 부경양돈농협 로고와 포크밸리 BI를 새겨 부경양돈농협의 위상과 함께 조합이 생산하는 정부인증 명품한돈 브랜드 '포크밸리'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또한, 3월 24일 홈 개막전부터 9월까지 정규시즌 내내 마산야구장 내 시설물을 활용한 광고노출은 물론 스폰서데이 진행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으로, 좁게는 NC다이노스 팬들에서부터 넓게는 프로야구를 좋아하는 팬들을 포크밸리 신규 고객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재식 조합장은 “NC다이노스와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명품 한돈 브랜드 ‘포크밸리’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어 기쁘다. 우리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신뢰도도 더불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황순현 대표는 “오늘은 부경양돈농협과 NC다이노스가 하나가 되는 기쁜 날이다. 구단과 연고지역 기업이 힘을 모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부경양돈농협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NC다이노스 구단과의 공식 스폰서십 체결로 스포츠 마케팅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부경양돈농협은 수도권 시장에서의 공격적 마케팅과 원활한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5월 경기도 오산시에 포크밸리 물류기지를 준공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지난해 9월에 일일 3천두 규모의 포크밸리를 생산·공급할 수 있는 축산물유통센터를 착공해 오는 201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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