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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정부 축평원 농협 한돈협 육류수출협…등급정산제 조기정착 고삐 죈다

농식품부 주재 기관·단체 회의서 등 강력 의지 확인
‘공동선언문’ 발표 예정…전국 동시적용도 추진키로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정부와 양돈농가 육가공계, 유관기관이 돼지가격의 등급정산제 조기 정착을 위해 다시 한번 손을 맞잡았다.
지난 24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개최된 ‘등급정산제 정착을 위한 관계기관·단체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등급정산제 도입과 조기정착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송태복 축산경영과장 주재하에 열린 이날 회의에는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과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김용철 회장, 농협중앙회 김경태 단장, 축산물품질평가원 김병도 본부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들 5개 기관·단체는 지난달 11일 박피도축 전면 중단 이후 한달이 넘은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등급정산제 도입이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한 원인과 대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그 결과 등급정산제 도입에 범 양돈업계 차원의 보다 강력한 의지 표출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빠른 시일내에 등급정산제 조기 정착을 위한 공동선언문 발표에 나서기로 했다.
이어 전국에서 동시에 등급정산제를 전면 도입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관련 기관 단체 실무자를 중심으로 협의회를 구성, 세부추진 방향과 일정을 논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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