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9 (금)

  • -동두천 2.2℃
  • -강릉 7.7℃
  • 흐림서울 1.6℃
  • 연무대전 4.3℃
  • 연무대구 6.1℃
  • 연무울산 8.7℃
  • 구름조금광주 6.7℃
  • 구름조금부산 9.7℃
  • -고창 6.3℃
  • 구름조금제주 8.0℃
  • -강화 1.3℃
  • -보은 3.1℃
  • -금산 6.2℃
  • -강진군 8.3℃
  • -경주시 9.2℃
  • -거제 7.2℃
기상청 제공

삼계탕 중국 수출 재개

농식품부, 중국 검역당국과 협의 완료


삼계탕을 다시 중국에 수출할 수 있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AI 발생으로 중단됐던 삼계탕 중국 수출 길이 다시 열렸다고 밝혔다.

한·중 관계당국 간 검역협의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 중국 정부에 등록된 국내 작업장 11개소에서 생산(도축·가공)된 제품이면 이달 8일부터 수출이 가능해졌다.

지난 2016년 11월~2017년 4월 전국적으로 고병원성AI가 발생하면서 작업장 11개소 모두 발생농장 인근에 위치해 ‘삼계탕 중국 수출 검역·위생조건’에 따라 삼계탕 중국 수출이 중단됐다.

농식품부는 그간 주중국대사관(농무관)과 협력해 중국 측에 국내 AI 발생 현황을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고위급 회담 등을 통해 수출 재개를 요청해 이번에 재개라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농식품부는 삼계탕 중국 수출이 조기에 재개되고, 확대될 수 있도록 현장 검역과 중국 현지 마케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위세 여전한 혹한…양돈현장 ‘몸살’ 양돈현장이 몸살을 앓고 있다. 최강한파와 질병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돈농가와 현장수의사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하 10℃ 이하의 기온이 이달에도 반복되면서 양돈농가들이 농장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선 혹한에 따른 분만실패 사례가 잦아진 데다 PED까지 극성을 부리며 폐사가 급증, 자돈확보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어지고 있다. 수도권의 한 현장수의사는 “올 겨울 PED 피해를 호소하는 농장들이 부쩍 늘어난 느낌”이라며 “병성감정 기관들의 PED 확진건수가 예년의 수배에 달한다는 소식도 들었다”고 전했다. 게다가 지난해 여름 30℃를 훌쩍 넘는 폭염과 늦더위의 여파로 종부성적 마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생산잠재력 대비 자돈 생산량은 크게 줄었을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전반적인 분석이다. 그러다 보니 계절적으로 돼지출하가 늘어나기 시작하는 오는 8월에도 당초 전망치를 크게 밑돌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유 후 관리 역시 차질을 빚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다. 육성비육구간의 경우 각종 호흡기 질병이 다발하면서 심각한 증체지연과 함께 그어느 때보다 폐사율도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뜩이나 면역력이 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