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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손병갑의 세계를 보는 눈

  • 등록 2018.02.14 09:46:08
[축산신문 기자]


뉴질랜드, 20여개 목장에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발생 
뉴질랜드 목장에서 소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발생해 낙농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현재 20여개 목장의 젖소들이 유방염과 붓는 증세가 확인됨에 따라 지역별로 시행하던 우유검사를 1월 19일부터 국가 전체로 확대했다. 이 질병은 주로 남섬에서 발병되었는데 최초 감염은 지난해 7월에 확인되었다.
뉴질랜드 낙농협회가 질병 발생원인에 대한 불필요한 추측을 자제하고 인내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검역당국은 목장별로 가축이동기록을 유지하고 생화학적 안전관리와 젖소건강상태, 차량 검사관리 등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당국은 또, 가뭄이 심각한 지역의 목장에 대해서는 사료를 구매해서 급여하거나 가축을 일시적으로 이동 방목하는 등 철저한 사양관리를 주문했다.
이 질병에 감염될 경우 송아지의 30%이상이 심각한 폐렴으로 이어지고 항생제 처치가 힘들어 유방염 관리가 어렵게 될 뿐 아니라 유산 등으로 이어진다.
<IDF-Korea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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