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낙농

유제품 즐겨 먹으면 임산부 칼슘섭취에 큰 도움

아기, 튼튼한 뼈·치아 형성 위해 하루 1천mg 섭취 필요
평균 하루 식사로 700mg 섭취…유제품 통해 보충해야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우유 등 유제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임산부의 칼슘섭취에 큰 도움이 된다는 지적이다.
지난달 2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 포럼(KOFRUM)에 따르면 최근 미국의 한 유명 매체인 ‘US 월드 앤 월드 리포트’는 ‘건강한 임신을 위한 이것(Here's to a Healthy Pregnancy)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임산부 자신의 건강은 물론, 아기가 나중에 자라서 2형 당뇨병·심장병·비만이 되지 않도록 하려면 음식을 잘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산부는 무엇보다 자신의 체중을 잘 모니터링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스웨덴 룬드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임신 도중 엄마의 영양부족이나 영양 과다는 자녀의 미래 당뇨병 위험을 높일 수 있으며, 산모의 체중이 11~16kg 가량 증가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기의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 칼슘 섭취를 많이 해야 하는데 임신한 여성의 경우 하루 1천mg의 칼슘을 섭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일반적인 성인은 평소에 700mg의 칼슘을 하루에 섭취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이를 충당하는 사람의 비율은 극히 낮으며, 음식물과 함께 우유·요거트·치즈 등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