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각계의 전문가들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자조금은 지난 27일 사무국 회의실에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 및 첫 간담회를 가졌다. 한우자조금의 자문위원회는 축산, 의학, 유통, 마케팅, 요리 등 5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축산분야로는 영남대학교 최창본 교수를, 의학분야로는 비에비스 나무병원의 센터장을 맡고 있는 오한진 교수를, 유통에는 대한민국 식육마케터1호인 김태경 박사를, 마케팅 분야에는 유타대학의 김충현 교수, 요리분야로는 정식당 대표이면서 요리연구가인 임정식 셰프를 각 분야 전문가로 위촉했다.
한우자조금 임봉재 부장은 “전문가 자문위원들을 통해 한우자조금의 효과적인 활용방안에 대해 들어보고, 이들을 직접 활용한 홍보활동 등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