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축협(조합장 박천구)이 조합사업을 설명하고 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 홍보 및 현장여론 수렴을 위한 현장경영 설명회<사진>를 개최했다.
지난달 14일부터 16일 까지 읍·면별로 인삼한우플라자에서 열린 이번 현장경영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조합사업 추진실적 설명은 물론 최근 당면한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비롯해 각종 사업을 설명, 조합원의 이해를 확대하고 조합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자리가 됐다.
박천구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원의 협조와 직원의 노력으로 지난 3년 동안 연속 흑자결산을 이룩할 수 있었다”며 “주위에서 인삼농협은 없어졌는데 금산축협은 경영이 개선되고 있다는 여론과 함께 축협의 이미지가 몰라보게 달라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금산축협은 지도경제사업과 신용사업 및 인삼한우플라자의 호전된 경영상황을 보고하고 조합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전이용을 당부했다. 특히 신규 조합사업 추진에 따른 자기자본비율의 확대를 위해 출자금확대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출자증대운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