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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종사자 보수교육 열기 ‘후끈’

부여축협, 정책·질병 대응 역량 높여

[축산신문 ■부여=황인성 기자]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지난달 23일 부여문화원에서 150여 명의 축산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축산종사자 보수교육<사진>을 실시하고 최근 이슈가 되는 친환경축산과 동물복지 및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중심으로 축산인들의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만교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단체장과 축산인들의 노력으로 무허가축사 적법화 기간연장을 어렵게 받아냈다”며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받아 앞으로도 축산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축산농가 교육에서 김동혁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주무관은 ‘친환경동물복지 및 축산환경’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최근 정부와 지자체의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친환경축산과 동물복지 축산정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주민과 농가가 상생하는 축산을 할 수 있도록  정부정책에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갑수 부여군 축산계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와 각종 축산법규 및 축산차량등록관리’를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의 주요 축산정책을 설명했다. 

또한  김고환 수의사는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라는 교육을 통해 최근 발생하고 있는 소 설사병과 돼지 설사병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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