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문정진, 이하 축단협)가 무허가축사 적법화와 관련해 축산인의 뜻이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축단협은 지난 9일 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 임이자 의원, 이완영 의원, 이만희 의원에게 각각 감사패를 수여했다.
홍문표 의원(충남 홍성·예산)은 지방출장으로 함께하지 못했다.
이 의원들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기한연장 결의안’ 채택 주도, 자유한국당 당론채택, 축산단체의 천막농성장 수차례 방문, 의견 청취 후 정부와 협의하는 등 무허가축사 적법화 기한연장을 위해 노력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의원들은 적법화 과정에 있어 축산단체 및 업계와 함께 관련 법률 및 제도를 신속히 검토해 법규제를 최소화하고, 축산농가들이 실질적으로 적법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축단협은 이날 일정이 여의치 않아 감사패를 전달하지 못한 다른 당 의원들에게도 추후 감사패를 수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