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조합(조합장 이상용)은 지난달 23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조합임직원과 장학금 수혜학생,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장학금 수여식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대구경북양돈조합은 조합원 가족으로서 축산업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후계세대 육성을 통한 복지농촌을 실현을 위해 매년 조합원 자녀 가운데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조합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경북양돈조합은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을 발판으로 다양한 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총 19명에게 총 2천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상용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들이 식량산업 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해줘 감사하다. 우리 농협은 매년 후계세대 육성이라는 큰 틀 아래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지금처럼 잘 성장해 지역사회와 축산업 발전을 위해 훌륭한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