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축산선도농가연합회(회장 황금영)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제주도 하워드존슨호텔 세미나실과 아침미소목장에서 ‘워크숍’<사진>을 갖고 전남지역 축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축종별 활성화 방안 및 운영계획을 토론하고 토론내용을 발표하며 축종별 정보를 공유했다.
축종별 토론내용 발표회에서는 한우 부문 고봉석 대표(거기한우)의 돈이 되는 좋은 소 만들기, 농가 교육 시 회원들의 경영사례 발표로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한돈·낙농·양계·흑염소·사슴 등 축종별 대표자들의 발표로 진행됐다.
전남축산선도농가연합회는 전남지역 선도 축산농가들로 구성된 모임체로 올해 출범 3년차가 됐으며 조직 활성화를 위한 분과(축종)별 회의를 통한 나아갈 방향을 찾고 축종별 성공사례 공유 및 회원 확대 등 행정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전남지역 축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모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