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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함양산청축협 유통센터 액비 우수성 재입증

2017년 ‘축분뇨 퇴·액비 품평회’서 장려상 수상
2014년 이어 두 번째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함양산청축협 축분퇴비유통센터에서 생산하고 있는 액비의 품질 우수성이 농협중앙회로부터 다시 한 번 입증 받았다.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천)은 최근 농협중앙회에서 주최한 ‘2017년 가축분뇨 퇴·액비품평회’에서 액비부분 전국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가축분 퇴·액비품평회는 퇴·액비 품질 우수성은 물론 공장시설, 관리능력 등 운영전반에 걸쳐 우수사업장을 선발하는 제도로서, 함양산청축협은 품질관리능력을 바탕으로 액비 검사기준 규격에 준한 적합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4년에 이어 2017년에도 장려상을 수상했다.
함양산청축협 축분퇴비유통센터에서 생산하고 있는 미생물 발효액비는 효과 인증을 위해 현재 무상공급·살포 중에 있으며, 관내 농가에서 인기가 높아 주문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종천 조합장은 “가축분뇨의 미생물 발효액비 살포효과로 환경오염 방지, 농촌 노동력 문제 해결, 농업인 농자재 구입비 절감, 토양미생물 공급에 따른 토양환경 개선과 농작물생육 개선에 효과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함양산청축협은 지난 2006년부터 축분퇴비유통센터<사진>를 가동한 이래 지난 10여 년간 지역 축산인들의 분뇨처리 고민을 해소, 가축분뇨 자원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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