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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치킨 전문점, 월드컵 특수 누렸다

농식품부·aT, 올 2분기 외식산업 경기전망지수 발표
77.26으로 큰 폭 올라…육계 시세 여전히 생산비 이하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치킨전문점들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기간에 특수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0일 2018년 2/4분기 외식산업 경기전망지수를 발표했다.
외식산업 경기전망지수는 전년동기대비 최근 3개월간 및 향후 3개월간의 외식 업계의 매출 및 경기체감 현황과 전망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100을 기준으로 100 초과이면 호전, 100 미만이면 둔화로 평가한다.
2018년 2/4분기의 경기지수는 68.98로 1/4분기의 69.45에 비해 소폭 낮아졌다.
업종별 경기지수를 살펴보면 치킨전문점(77.26), 비알콜 음료점업(77.34), 서양식 음식점업(77.27)의 경기가 타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킨전문점의 경우 1/4분기에 비해 7.48이 올라 급격한 상승을 보였다.
농식품부와 aT는 치킨전문점 지수의 급격한 상승은 6월 말 월드컵 특수의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치킨전문점의 경기회복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
3/4분기 경기전망에서도 비알콜음료점업(84.13) 경기의 상대적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치킨전문점업도 81.13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치킨전문점은 월드컵 특수를 누렸지만 육계업계는 웃지 못하고 있다.
공급과잉으로 인해 시세는 여전히 생산비 이하를 유지하고 있고 월드컵 기간 시세 상승이 소폭 있었지만 이는 월드컵 특수보다는 무더위에 따른 계절적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