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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현장 애로기술 해결 위한 돼지 사육 [100문 100답] (37)

  • 등록 2018.09.07 10:40:23

[축산신문 기자]


Q. <37>정액채취용 후보 시수퇘지를 훈련시키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A. ① 의빈대의 뒤쪽에 성숙한 암퇘지의 분비물, 수퇘지의 정액 등을 뿌려 수퇘지가 의빈대에 접근 했을 때 그 냄새를 맡을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수퇘지가 훈련될 때까지만 필요하다.
② 정액채취 장소에 가까이 낯선 수퇘지나 미경산돈을 노출시켜 수퇘지를 의빈대로 인도한다.
③ 의빈대 옆에 암퇘지를 두고 이를 이용하여 2∼3회 정액 채취를 한 다음 의빈대에 승가토록 훈련하기도 하고 또는 암퇘지에서 1∼1.5분 정도 정액을 채취하다가 암퇘지를 몰아내고 의빈대에 다시 승가하도록 훈련시킨다. 수퇘지가 의빈대에 잘 승가하지 않으면 의빈대 근처에 발정 온 암퇘지를 두어 자극을 준 후 암퇘지를 몰아내고 승가를 시도한다.
④ 다른 씨수퇘지 정액채취 광경을 훈련 중인 종모돈으로 하여금 관찰토록 한 다음 정액을 채취해 본다.
⑤ 매일 1회씩 3∼4일간 채취 훈련을 시킨다. 일단 훈련이 이루어진 후에는 1주일 동안은 매일 1회씩, 그 후에는 1개월간 매주 2회씩 정액을 채취하여 씨수퇘지가 정액채취 과정에 익숙해지도록 한다. 그 후는 최저 1개월에 1∼2회 정액을 채취하면 훈련된 것을 잊지 않게 된다.

<자료 : 국립축산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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