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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현장 애로기술 해결 위한 돼지 사육 [100문 100답] (38)

  • 등록 2018.09.12 11:06:02

[축산신문 기자]


Q. <38>수퇘지로부터 정액을 채취할 때 사정이 이루어지는 과정이 궁금해요.
A. 수퇘지는 품종, 연령, 건강상태, 사양관리 및 채취조건 및 계절 등에 따라 사출정액량과 정자수가 다르다. 일반적으로 1회 사정 시 250㎖(150~400㎖)의 정액을 사정한다. 정액 1㎖에 들어있는 정자수는 2억 5천(4천만∼7억3천)정도다. 정액채취빈도는 수퇘지의 효율적인 이용 면에서 볼 때 3일 간격(주 2회)으로 채취하는 것이 좋다.
▣ 사정액의 구분
돼지의 사정액은 사정과정 중 정액의 구성성분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다.
① 최초 사정분 : 20~25㎖, 묽은 정액으로 교양 물질과 함께 사출된다.
② 농후 정액분 : 두 번째 사정액(40~100㎖정도, 총 정자수의 80~90%)은 우유색의 불투명
③ 묽은 정액분 : 세 번째 사정액(70~400㎖)은 아교성 물질과 혼합된 불투명한 회색으로 정자의 농도가 낮고 희석액 역할을 한다.
④ 교양물질(膠樣物質)분 : 네 번째 사정액(20~40㎖)은 자궁경관의 마개 역할을 하는 끈적한 교양물질이다.

<자료 : 국립축산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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