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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협사료 가격 할인 연말까지 연장

당초 9월말 종료에서 12월말로
농가소득 5천만 달성 견인 위해
생산비 절감액 총 201억원 달해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사장 김영수)가 배합사료 가격할인을 계속 이어간다. 지난해 11월16일 시작해 올해 9월30일 종료키로 했던 농협사료 가격할인을 12월 말까지 3개월 연장했다. 지난달 14일 할인기간 연장 결정을 밝힌 농협사료는, 배합사료 가격인상 요인에도 불구하고 범 농협 차원에서 추진하는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견인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현재 국제곡물가격은 주요 곡물 수출국의 생산부진 영향으로 인한 시장불안으로 2분기부터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6월부터는 미·중 무역전쟁의 영향 등으로 그동안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해온 환율도 1천100원대를 유지하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면서 배합사료 가격인상 요인이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그럼에도 농협사료가 지속적으로 가격할인을 연장해 나갈 수 있는 배경에 대해선 업계 최고수준의 제조원가 경쟁력과 본사 슬림화 및 현장중심의 인력 운영 등으로 원가대비 비용 경쟁력을 확보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농협사료는 9월 말까지 가격할인으로 축산농가 생산비가 151억원 절감됐으며, 12월 말까지 할인기간이 늘어나면서 생산비 절감액은 총 201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했다.
김영수 농협사료 사장은 “이번 조치로 사료가격 안정화를 통한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에 기여하고 결과적으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앞당기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드림서비스를 확대하고,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컨설팅 전담부서 신설 및 전문 컨설팅 인력을 보강해 농가 대상 축산컨설팅의 질적·양적 수준을 제고했다. 또 사료주문앱 개발 및 보급 등 4차 산업 혁명에 적극 대응하며 현재의 마케팅역량을 강화하고, 축사시설현대화(ICT)지원 등을 착실하게 준비해 농가에 대한 서비스를 차별화해 나간다는 계획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