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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충청계우회연합회 송년의 밤

충청계우회연합회(회장 임헌완)는 지난 13일 대전 리베라 호텔에서 회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을 개최, 양계인들의 하나됨을 확인하고 양계농가와 유통인들이 하나가 되어 산란계산업발전에 다함께 참여하기로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에서 양계업계와 유통업계에서 송년의 밤을 축하해주기 위해 행사장을 가득 매운 가운데 서부배합사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임헌완 충청계우회 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계인들은 과거 어느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다.”며 “서로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한다는 자세로 단합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계우회연합회 심준식 회장은 축사에서 “충청계우회 연합회 송년의 밤을 축하하고 채란업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온 임헌완 회장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 이루지 못한 일을 내년에는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송년의 밤에서는 충청지역 난가안정에 기여한 충청계우회 연합회 강신구 명예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되고 임회장은 “양계산업발전을 위한 충계인의 역할”이라는 제목의 주제발표에서 생산성 향상에 대한 사업, 회원권익보호사업, 유통합리화 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생산성 향상및 양계산업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생산자와 유통업계간의 간담회를 통해 양계농가와 유통업자의 공존이 중요하다는 인식과 함께 서로 공존하며 발전할 수 있는 공존의 길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계우회연합회는 지난 97년 발족한이래 최초로 충남지역난가를 고시하는 등 양계산업발전에 앞장서면서 초대 강신구 회장과 2대 임종국 회장을 거쳐 지난9월에 3대 임헌완 회장이 취임했다. (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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