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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김현권 의원 “흰우유, 군납 물량 축소 없도록 할 것”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비례대표)이 군대 급식시장에서 흰우유의 물량이 줄어들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은 김현권 의원을 만나 국산 흰우유의 군납이 줄어들 것을 우려, 대책마련을 건의했다.
국방부는 이달들어 2019년 군납우유에 가공우유(초코, 딸기) 도입을 확정 짓고 연간 24회 가공우유를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흰우유의 공급횟수는 자연스레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송용헌 조합장은 “2019년 가공우유, 2020년 스트링치즈가 군대 급식용으로 공급되면 외국산 분유를 사용한 유가공품이 국산 흰 우유의 군납을 가로막을 수 있다”며 “가공유와 스트링치즈 등에 대해 계약생산협정에 의한 농협과의 수의계약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현권 의원은 “국산 농축산물 사용 확대를 위한 푸드플랜 이 추진되고 있는 와중에 우유의 군대 급식시장이 거꾸로 가는 일이 벌어져선 안된다”며 “앞으로 군납을 통해 우리 농축산물이 안정적으로 공급이 늘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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