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축산신문 기자]
코이카 협력 일환 필리핀행
▲최일신 교수(한경대학교)=학교가 추진하는 코이카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월 2일 필리핀으로 출국하여 4년 동안 상주하면서 자문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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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의 이천 배합사료 공장이 지난 17일 준공식을 갖고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도드람양돈농협이 총 3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에 건립한 이천 배합사료공장은 2만5천632㎡ 부지위에 연면적 7 천102㎡ 등 지상 4층 규모로 월 2만 톤에 달하는 사료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양돈 전문으로 특화 설계됐을 뿐 만 아니라 사료용 배합기, 분쇄기 등 최신식 시설을 갖춘 스마트 공장으로 지난 2월부터 가동을 시작 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자회사인 (주)디에스피드 제1정읍공장에 이은 이천공장 준공을 계기로 월 4만5천톤에 달하는 직영사료 공장 체제를 구축, 효율적인 품질관리는 물론 투명하고 공정한 사료 가격 책정시스템으로 조합원들의 보다 안정적인 농장경영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도드람 조합원 뿐만 아니라 한수 이북 지역 양돈농가에도 이미 사료 공급이 이뤄지는 등 사료 공급처가 확대되고 있어 수도권 및 중부권 거점 사료공장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송석준 이천시 국회의원,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손세희 대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 20일 FC서울-전북현대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돈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모인 이날 행사에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캐논슛 △테이블 컬링 △하프타임 전광판 사다리타기 등의 게임과 함께 선물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이어졌다. 한돈자조금은 한돈 요리와 무제한 맥주를 제공하는 ‘한돈 스카이펍’ 좌석을 올해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지난해 전 좌석 1순위로 매진됐던 ‘한돈 스카이펍’에서는 한돈 소시지, 꿔바로우, 강정 등 한돈 요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 시축<사진>에 나선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온 가족이 축구 경기와 더불어 한돈을 통해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한돈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신동인)과 국방부 소속 국군의학연구소(소장 문운경)가 지난 19일 야생동물 유래 병원체 연구·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광역시 소재 국립야생동물 질병관리원에서 이뤄진 이번 협약은 야생멧돼지 ASF 발생 지역 중 민간인 통제구역인 접경지역과 군사지역도 일부 포함, 환경부와 국방부 소속 전문기관의 긴밀한 협력 관계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 된데 다른 것이다. 양측은 이에따라 △군장병 질병 관리를 위한 인수공통감염병 및 야생동물질병의 진단·예방·방역 등을 위한 정보교류 △질병 대응 연구 및 진단 관련 시설과 장비의 공동 활용 △교육, 훈련, 기술자문 등 상호 인력교류와 학술활동 협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신동인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국의 모든 지역에서 발생한 야생동물질병 감시와 대응이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군장병의 건강을 위해 군사지역의 야생동물질병 감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지자체와 양돈농가 합작으로 만들어 진 스마트양돈장이 출현했다. 대한한돈협회 안성시지부(지 부장 박석식)는 지난 19일 안성시 죽산면 소재 두오팜(대표 오세준)에서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준공식’을 가졌다. 건축면적 3천193㎡(2동) 규모로 돼지 약 3천350두의 일관사육농장 인 두오팜은 ▲무창형 중앙집중배기 ▲에어워셔(바이오필터) ▲액비 순환시스템(가축분뇨 미생물 활성화 처리) ▲CCTV ▲자동 급이·급 수시스템 ▲ICT 냄새 측정장치 ▲8대방역시설 등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무창축사다. 기존 노후된 개방형 축사 대비 80~100%까지 축산냄새가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두오팜이 더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건 안성시 축산냄새 5 개년(2023~2027년) 저감대책의 첫 결실이라는 점이다. 두오팜은 안성시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합동으로 개발한 ‘안성시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이 적용된 양돈장으로 시비 10억원, 자부담 55억원 등 총 사업비 약 65억원이 투입됐다. 안성시는 오는 2027년까지 관내 양돈농가의 10% 이상을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질병 확산 따른 휴장 걱정 해소…편의성 극대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15일 스마트 전자경매 가축시장<사진>을 첫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스마트 전자경매 가축시장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에서 개발한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을 적용해 생축 거래의 전 과정이 디지털화되고 스마트폰에서 가축시장 앱을 통해 경매일정 및 출품우 확인과 경매 참여까지 가능한 시스템으로 가축시장 디지털화를 통한 축산농가 편의성이 증대되는 시스템이다. 또한, 경매상황을 실시간으로 방송 송출하는 설비를 갖춰 매도인과 매수인은 가축시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전국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경매를 할 수 있게 됐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비대면 거래가 가능하게 함으로써 코로나19와 같은 각종 전염병과 질병의 지역확산을 예방하고 질병 확산기에 휴장을 하지 않고 비대면 가축시장을 열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김용관 조합장은 “숙원사업이었던 스마트 전자경매 가축시장을 드디어 도입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난해는 럼피스킨과 구제역으로 2차례 휴장을 해 번식농가에 피해가 있었는데 앞으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평가센터 현판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동물용의약품 산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현판식은 지난 16일 익산시에 위치한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평가센터’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허전 익산시 부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도는 익산시와 함께 2020년부터 2027년까지 총 8년간 1천1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조성 및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평가센터’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의 첫 단계로서, 도내 바이오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을 위해 다음 단계인 ‘동물용의약품 시제품 생산시설’ 관련 실시설계용역 추진 중이며 2025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또한 3단계 사업인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 지원센터’도 지난 3월에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동물용의약품 연관산업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전북도가 동물용의약품 연관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대한한돈협회 영동지부(지부장 김학제)는 지난 16일 영동군 영동읍 난계로 1110에서 한돈협회 영동군지부 현판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김학제 지부장은 “한돈농가 회원 및 준회원이 합심해 협회 회원 확대와 지부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회에서 지부로 승격의 기쁨을 함께하게 됐다”고 말하고 “협회조직이 한돈협회 전체 발전에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전국 지부 준회원 제도의 효과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한돈산업의 모범이 되는 영동지부를 이끌어나가 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한돈협회 영동지회는 과거에 몸 담어 왔던 지회였던 만큼 한돈협회 영동지부 승격을 축하드린다”고 말하고 “한돈산업은 환경문제 등 어려움이 많지만 영동군에서는 축산 현대화사업, IOC 사업 등 적극적으로 지원해 성장 발전하는 축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우리 축산인들은 선택받은 사람들이라는 긍지를 갖고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주문한 후 “영동군에서 축산농가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민영 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은 준회원 모집을 적극적으로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과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은 지난 12일 서귀포시축협 흑한우명품관 회의실에서 상생·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서귀포시축협과 논산계룡축협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협동조합 간 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상호교류를 통해 축산업 발전과 사업 활성화, 상호 조합 간 발전을 위한 약속을 다짐했다. 김용관 조합장은 “이번 논산계룡축협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축산 관련분야의 정보와 기술을 교환하고 축산물 판매 사업을 연계 추진함으로써 지역 축산인의 소득 증대와 상호 간 사업 활성화를 통해 상생·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창영 조합장은 “양 조합이 서로의 기능을 보완하고 상호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상생협약 교류를 유지하고 든든한 동반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화답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양돈농협(조합장 최덕식)은 지난 17일 강원양돈농협 본점대회의실에서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회장 이재춘)에 발전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최덕식 조합장은 기금을 전달하면서 “대내외적 요인들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강원도 한돈 농가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고 “강원양돈농협은 대한민국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대한한돈협회와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로서 위기 극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재춘 회장은 “한돈산업 발전과 양돈농가 실익향상에 앞장서온 강원양돈농협의 노고와 역할에 너무나도 감사하다”며 “강원양돈농협의 따뜻한 후원을 바탕으로 한돈농가들에게 보다 큰 힘이 되어 돼지 키우기 좋은 세상, 한돈산업의 풍요로운 미래를 그려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원양돈농협은 강원도의 유일한 돼지 전문조합으로 강원 청정지역의 깨끗한 물, 공기와 질 좋은 사료를 함께 공급해 육질이 부드럽고 담백한 고품질 프리미엄 돈육을 판매하고 있다. 강원도 돈육 대표 브랜드인 강원‘깊은산 맑은돈’은 강원도 농축협 34곳에 공급하고 있으며, 강원양돈농협 하나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가 구제역 및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앞두고 농가를 직접 방문하며 가축질병 교육을 농가에 실시해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소장 정봉수)는 지난 3일 파주시 적성면 젖소사육농가 32농가 축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축질병 순회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결핵 브루셀라 등 인수공통전염병의 방역관리 및 구제역, 럼피스킨 등의 해외 발생 동향과 악성질병 유입차단을 위한 농장 자체 방역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구제역 및 럼피스킨 백신 접종방법과 사후관리요령, 곤충매개질병 차단을 위한 방충·방제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찾아가는 가축질병 순회교육’은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해마다 농가 자체방역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올해는 파주, 포천, 양주 젖소사육농가 중 120여 농가를 대상으로 결핵검진과 병행해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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