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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신년 기획시리즈> 대박예감 동물약품 2. 씨티씨바이오 ‘바이오 임팩트’

분뇨·폐수 고민 그만…환경개선 솔루션

  • 등록 2019.01.17 19:55:30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생물활성제 분자활성산소 슬러지·악취 제거

처리액비 작물·토양에 신속 흡수 ‘자연친화’

비용절감 ‘가성비 우수’…현장실험 ‘효과 입증’


가축분뇨와 축산폐수 문제는 양돈업을 하는 사람에게 최대 골칫거리다. 특히 냄새로 인한 민원 발생, 분뇨처리 등에 대한 고민이 크다.

씨티씨바이오는 그 해결책으로 축산환경개선 솔루션 ‘바이오 임팩트’<사진>를 출시했다. ‘바이오 임팩트’는 생물 활성제(liquid-bio stimulant)다. 분뇨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동시에 고착화된 슬러지를 없애준다.

‘바이오 임팩트’는 슬러지의 상태를 과호기 상태로 만들어 호기성균이 즉시 이용할 수 있는 분자활성산소를 제공해 슬러지를 분해한다.

또한 혐기성 분해 시 발생하는 독성물질과 황화수소, 암모니아 가스 등 악취 물질을 빠른 속도로 없앤다. 처리된 액비는 슬러지가 거의 없이 분해되기 때문에 작물 및 토양에 빨리 흡수돼 자연친화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 

‘바이오 임팩트’의 또 다른 장점은 비용절감이다. 따로 폭기가 필요없어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 슬러지 양을 줄여주어 분뇨 처리 비용도 뚝 떨어뜨린다. 

‘바이오 임팩트’는 분뇨 톤당 1L 비율로 일주일에 2~3회 액비탱크에 직접 첨가하거나 같은 비율로 물 20~30배 정도 희석해 사용한다. 돈사 내 슬러리 피트에 고압분무하거나 바닥에 뿌려주면 된다. 그 이후에는 일주일에 1번, 분뇨 톤 당 0.5L 정도만 투여해도 될 정도로 가성비가 높다.

씨티씨바이오는 현장 실험을 통해 ‘바이오 임팩트’를 처리한 분뇨와 처리하지 않은 분뇨에서 악취 등 확연한 차이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 

씨티씨바이오의 ‘바이오 임팩트’ 담당자 박상욱 수의사는 “‘바이오 임팩트’가 앞으로 우리나라 축산환경의 고질적인 냄새와 분뇨처리 방법에 있어 훌륭한 대안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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