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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통계청, 1분기 가축동향 조사

젖소·산란계, 사육마릿수 줄고
한육우·돼지·육계·오리는 늘어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올해 1/4분기 가축동향조사가 발표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3월1일 기준 가축 사육마릿수는 한·육우, 돼지, 육계, 오리는 전년 대비 증가하고 젖소, 산란계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1/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를 정리했다.


한·육우=한·육우 사육마릿수는 302만6천마리로 전년동기 대비 7만8천마리(2.7%) 증가했으며 전분기 대비 8만7천마리(2.8%) 감소했다.

한우 도매가격 상승으로 전년 동기대비 사육마릿수가 증가했으며, 전분기 대비 감소는 도축 마릿수 증가가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1~2월 한우 경락가격은 kg당 평균 1만7천714원으로 나타났다.


젖소=젖소 사육마릿수는 40만7천마리로 전년동기 대비 1천마리(0.2%) 감소했으며, 전분기 대비도 1천마리(0.2%) 감소했다. 

1세 미만 젖소의 사육 마릿수도 감소하며 이와 같은 흐름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돼지=돼지 사육마릿수는 1천120만 마리로 전년동기 대비 4만3천마리(0.4%) 증가했으며, 전분기 대비 13만3천마리(1.2%) 감소했다.

모돈 마릿수가 전년 대비 0.5% 증가하면서 자돈 생산도 자연스럽게 늘어났다. 

올해 3월 기준 모돈은 106만3천마리로 조사됐다.


산란계 =산란계 사육마릿수는 7천10만3천마리로 전년동기 대비 122만1천마리(1.7%), 전분기 대비 463만8천마리(6.2%) 각각 감소했다.

지난해 산란종계 입식 감소로 실용계 생산 마릿수가 감소했다. 2017년 12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산란종계 입식 실적은 52만2천마리였다.


육계=육계 사육마릿수는 9천359만9천마리로 전년 동기대비 254만7천마리(2.8%), 전분기 대비 768만5천마리(8.9%) 각각 늘었다.

육계 가격이 오르면서 실용계 입식 마릿수가 늘었다.

2018년 3월부터 8월까지 육용종계 입식량은 394만7천마리였다.


오리=오리 사육마릿수는 724만3천마리로 전년동기 대비 177만3천마리(32.4%) 증가, 전분기 대비는 175만4천마리(19.5%) 감소했다.

오리 사육제한 대상 농가가 전년도 대비 14.8% 감소한 것이 사육 마릿수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오리 사육제한은 2017년 11월부터 2018년 2월까지 260농가, 약 352만수에 실시됐지만 2018년 11월부터 2019년 2월까지는 203농가, 약 300만수 규모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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