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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동약협회, 이집트·모로코 동약 수출 확대 방안 모색

관계관 초청 글로벌 동물약품 워크숍 개최
관리체계·산업현황 등 공유…국가간 상호협력 노력키로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 지난 20~24일 국가간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실시, 동물약품 수출 확대를 모색했다.
이번 사업은 북아프리카 국가 중에서도 축산시장 규모가 큰 이집트와 국내 제조업체에서 수출을 준비·진행 중인 모로코를 대상으로 했다.
이에 따라 이집트 약품처 중앙약품관리국 동물약품등록과 Sama Salama 과장(약사), Meriam Maher(약사)와 모로코 농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물약품관리부 Dr. Darkauoui Sami 부장(수의사), Dr. Kabdi El Aounia 과장(수의사)을 초청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는 이들에게 한국 동물약품 관리체계, 품질관리 시스템, 산업현황 등을 소개하고, 검역본부 연구시설 투어를 통해 국내 동물약품 우수성을 알리는데 힘썼다.
또한 ㈜동방의 제조시설을 견학하며 국내 최신 동물약품 제조시설에 대한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특히 지난 2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2019년도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워크숍을 열고, 초청국 동물약품 산업 현황, 등록 시스템 등을 공유했다. 
일정을 마친 이집트, 모로코 동물약품 관계관들은 한국의 우수한 동물약품 관리시스템, 연구활동, 제조수준 등에 놀랐다며 앞으로 국가간 동물약품 산업분야 협력에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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