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양돈업계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소비를 활성화 시킬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는 최근 ‘2019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아이디어 및 홍보 콘텐츠 공모’에 착수했다.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는 한돈 소비대책 마련을 위해 국민들과 머리를 맞대보자는 취지에서다. 한돈자조금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에 참여한 작품 가운데 42편을 선정, 총 상금 1천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도 주어진다. 응모분야는 ‘아이디어 제안 부문’과 ‘홍보콘텐츠 제작 부문’으로 나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출 작품 수에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사이트 ‘한돈닷컴’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