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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비 부숙도 문제, 현실적 대안 찾자”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문만식·목포무안신안축협장)는 지난 4일 목포 녹색한우플라자에서 정기회의<사진>를 갖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문만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미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기간 완료일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만큼 남은 기간 동안 한 농가라도 더 적법화를 완료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은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대에 집중 논의하고, 각 시·군 지역의 현재 대비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정보를 공유했다.
퇴비 부숙도 검사 시행과 관련 한 조합장은 “우리 축산농가들이 현재의 상황에서 퇴비를 6개월 동안 보관해서 부숙시키고, 더구나 교반을 해야 하는 것은 어렵고 맞지 않는다. 이러한 문제점을 협의회 차원에서 이슈화 시키고 개선점을 찾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농협전남지역본부 신승욱 축산사업단장은 보고사항에서 “올해 전라남도 한우경진대회는 오는 10월 24일 보성축협 가축시장에서 개최되며, 이에 앞서 10월 1일에는 각 시·군별로 2두씩 총 44두의 거세우를 출품해 고급육 평가회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신 단장은 또 “오는 23일, 24일 1박2일 일정으로 진도 대명 쏠비치호텔&리조트에서 ‘협동조합 신 경영이론 공감 조합장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조합장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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