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사진)은 지난 1월 24일 축협 하나로마트 3층에서 임원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7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2024년도 결산 결과 27억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출자배당 8억9천400만원, 우선출자배당 1억100만원, 이용고배당 6억을 실시하고 사업준비금으로 6억8천만원을 적립했다. 문만식 조합장은 “우리 축협은 지난해 모든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축산인들의 권익 향상과 실질 소득 증대에 매진한 결과 성공적인 결실을 이룰 수 있었다”며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앞으로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1등 축협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목포무안신안축협은 매년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의 기부를 통한 각종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17일과 20일에는 무안군과 신안군에 각 3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무안군 누적 2억3천200만원, 신안군 누적 2억5천686만원을 기탁해 총 4억8천886만원을 기탁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이 지난 7일 목포대학교 대학본부에서 목포대학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사진>했다.이번 기탁금은 목포무안신안축협이 2020년 농협생명 연도대상 수상자 5명을 배출해 받은 상금 500만원과 문만식 조합장이 출연한 성금 500만원을 재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축협은 박선미 지점장이 전국 1위로 대상을 수상했고 은상, 우수상 등 수상자 5명을 배출해 전국 1천300여개 농·축협 중 가장 많이 배출했다.박민서 목포대 총장은 “목포무안신안축협의 소중한 기금 기탁으로 목포대학교 학생들이 더 높고 가치 있는 꿈을 안고 갈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문만식 조합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지역 주민들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놀라운 업적을 이룩할 수 있었기에 수상자들 모두의 뜻에 따라 이번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목포대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훌륭한 리더로 성장해 우리 목포·무안·신안을 빛내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광주축협운영협의회는 지난 18일 목포 녹색한우플라자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갖고 차기 협의회장 및 중앙회 대의원을 선출했다. 차기 협의회를 이끌어갈 협의회장에는 차장곤 장성축협 조합장<사진>이 선출됐으며, 중앙회 대의원 조합장에는 협의회장으로서 당연직인 차장곤 장성축협 조합장을 비롯 김영래 강진완도축협 조합장, 이맹종 영암축협 조합장, 박왕규 곡성축협 조합장, 박계수 여수축협 조합장, 김호상 광주축협 조합장, 정삼차 화순축협 조합장 등 7명의 조합장이 선출됐다.이날 협의회에서는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 장희성 장장이 ‘나주공판장 현황 설명’을 통해 토요일 휴무제 도입 계획에 대해 설명하자 참석 조합장들은 “광주·전남지역은 오래전부터 한우생고기 문화가 정착돼 한우고기 소비 촉진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는데, 토요일 휴무제를 도입해 소를 도축하지 않을 경우 한우고기 소비둔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토요일에도 소·도축작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줄 것”을 촉구했다.조합장들은 또 “외지인들도 광주·전남지역을 방문하면 한우생고기를 찾을 정도로 대중화되어가고 있다”며 “이제 한우생고기는 광주·전남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확대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4일 목포 녹색한우플라자에서 ‘정찬주 대표이사 이임식 및 장춘환 대표이사 취임식’<사진>을 가졌다. 정찬주 대표이사는 이임사를 통해 “지난 8년 동안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보내주신 덕택으로 대과없이 임무를 마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녹색한우 법인과 참여조합, 참여농가들이 일치단결해 녹색한우브랜드가 최고의 한우 브랜드로 우뚝 설 그날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주 대표이사는 지난 2011년 7월부터 지금까지 8년 3개월 동안 녹색한우를 이끌어오면서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 대통령상 2회 수상, 홍콩시장 수출과 매년 계획목표를 초과달성하면서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해놓은 업적을 남겼다. 장춘환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참여농가는 한우사육에만 전념하고 유통은 녹색한우가 책임지는 든든한 한우계열사업체계를 완성해서 녹색한우의 존재가치를 구현하는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더 나아가 3차 가공식품까지 진출해서 호남을 대표하는 종합축산식품회사로 성장 발전시키는 미래비전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장 대표이사는 또 “1인가구, 소가족시대의 추세에 맞춰 소포장육 판매를 적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문만식·목포무안신안축협장)는 지난 4일 목포 녹색한우플라자에서 정기회의<사진>를 갖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문만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미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기간 완료일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만큼 남은 기간 동안 한 농가라도 더 적법화를 완료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은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대에 집중 논의하고, 각 시·군 지역의 현재 대비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정보를 공유했다. 퇴비 부숙도 검사 시행과 관련 한 조합장은 “우리 축산농가들이 현재의 상황에서 퇴비를 6개월 동안 보관해서 부숙시키고, 더구나 교반을 해야 하는 것은 어렵고 맞지 않는다. 이러한 문제점을 협의회 차원에서 이슈화 시키고 개선점을 찾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농협전남지역본부 신승욱 축산사업단장은 보고사항에서 “올해 전라남도 한우경진대회는 오는 10월 24일 보성축협 가축시장에서 개최되며, 이에 앞서 10월 1일에는 각 시·군별로 2두씩 총 44두의 거세우를 출품해 고급육 평가회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신 단장은 또 “오는 23일
[축산신문윤양한기자] 전남 서부권 8개 축협(강진완도·나주·목포무안신안·영광·영암·장성·해남진도·화순)이 참여하는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정찬주)은 지난 22일 목포 녹색한우플라자 회의실에서 ‘제9기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도 당기순이익 7억2천만원(이용고배당 8천만원) 결산(안)에 대해 승인했다. 또한 2018년도 우수거래처와 녹색한우 발전에 공헌한 농가를 선정해 시상하고, 2019년도 경영목표에 따른 경영협약을 체결했다.녹색한우는 2018년도 대한민국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해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축산물브랜드 경영체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아 인센티브자금으로 20억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녹색한우는 지난해 상반기에 판매물량 및 친환경 물량 부족 등 대외적인 악영향으로 다소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슬기롭게 어려움에 대처한 결과 판매물량 4천750두로 매출액 550억원, 당기순이익 7억2천만원을 거양하며 경영 안정기반을 탄탄히 다졌다.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18년도 출하농가 중 출하우 품질을 평가해 5점을 선정 시상했는데 무안 현진농장 김원길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녹색한우는 2019년 새해를 맞이해 지난 4일 목포 옥암동에 위치한 녹색한우플라자에서 올해 첫 ‘나눔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목포시 부주동 관할 경노당 10개소의 어르신 115명을 모시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사골떡국을 대접하고 사골곰탕도 증정했다. 정찬주 대표이사는 “녹색한우가 성장하는 원동력은 소비자와 지역주민의 관심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더불어 사는 좋은 지역사회 구현에 동참하는 좋은 자리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녹색한우는 이날 행사를 통해 사랑 나누고 행복 더하는 ‘다같이 행복한 2019년도’가 되도록 계속해서 나눔행사를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 8개축협(강진완도축협, 나주축협, 목포무안신안축협, 영광축협, 영암축협, 장성축협, 해남진도축협, 화순축협)이 참여한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작년 5월에 녹색한우 나눔봉사단을 창단해 나눔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정찬주) ‘녹색한우’가 전(全)단계 안전관리인증기준 시스템을 갖춰 포장육(한우) 부문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원장 김진만, 이하 인증원)은 지난달 23일 전남 목포 소재 녹색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녹색한우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에 대한 ‘인증서 증정식’ <사진>을 가졌다. 안전관리통합인증제란 가축의 사육부터 축산물의 가공·유통 및 판매까지 모든 단계에서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원은 ‘행복한 먹거리 안전을 선도하는 축산물 HACCP 인증기관’이라는 비전 기반 아래, 우수 축산물브랜드 안전관리통합인증 달성을 목표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추진해왔다.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2015년 9월 인증원과 MOU 체결을 시작으로 통합인증 경영체로 발돋움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온 결과, 포장육(한우) 부문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또한 판매단계에서 자체판매장 뿐만 아니라 롯데백화점과도 연계한 유통시스템을 갖춰 소비자들에게 통합인증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향후 HACCP 운용수준 확대 및 유통구조를 철저히 관리하여 위생적으로 차별화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정찬주)은 지난 16일 목포 녹색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제7기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2016년도 당기순이익 4억9천600만원(이용고배당 8천만원)결산(안)을 승인하고 우수참여농가에 대해 시상했다. 법인설립 7년차인 녹색한우는 2016년도에 괄목할만한 성장발전을 이뤄냈다. 2016년 농축산부주관 브랜드경진대회 및 브랜드 경영체 평가결과 양 부문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녹색한우는 지난해 조직 확대를 위해 영광축협을 회원으로 신규 영입했으며 5월에는 전남에서는 최초로 홍콩으로 한우수출을 하기 시작해 연말까지 6.8톤의 녹색한우를 수출했다. 또한, 농가에서 출하한 4천91두의 한우를 판매했으며, 판매제도를 농협음성공판장 화,수,목평균단가로 농가에 유리한 방향으로 변경하고, 친환경인증한우에 대한 특별장려금 10만원 추가지급과 근출혈 발생시 피해액의 80%까지 보전하기로 변경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목포무안신안축협과 영암축협의 참여를 시작으로 녹색한우 전용 TMF사료를 출시하여 TMF사료 급여농가에 대해서도 장려금지급을 동일시하여 다수의 농가에게 장려금이 지급 될 수 있도록 기
광주축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 7일 대불배합사료본부에서 전국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AI(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해 강남경 농협전남본부장 및 농협중앙회 제7기 이사조합장들과 함께 ‘AI차단 방역식’사진을 가졌다. 안명수 조합장은 “축사시설 출입 차량 내·외부 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자체보유 방역차량을 총 동원해 축산농가에 대해 집중소독을 실시하여 농장간의 전파 방지 및 추가 발생을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때”라면서 “가축질병을 예방하는 것은 바로 우리 축산농가들의 재산을 지키는 일로써 우리 스스로 지키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남친환경축산선도농가연합회(회장 황금영)는 지난 2일 목포 녹색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간담회’사진를 갖고 전남지역 축산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축산 회원농가의 마인드 함양을 위해 시인 용혜원씨를 강사로 초청, ‘꿈과 희망을 현실로 만들자’라는 주제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영광 미르축산 김용철 대표의 ‘선진축산 및 경영 우수사례 발표’도 있었다. 또한 대한한돈협회 전남도연합회 서두석 회장의 ‘냄새없는 농장만들기 사례발표’가 이어졌으며 축산발전 방안 토의 및 정책건의 시간도 마련됐다. 전남친환경축산선도농가연합회는 전남지역 선도 축산농가들로 구성된 모임체로 전남도의 농업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축산분야 선도 농업인을 조직화해 정기적으로 워크숍, 간담회 등 모임을 갖고 있다.
한국가축위생학회(회장 윤문조) 학술발표대회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개최됐다. ‘생명의 땅 전남, 구제역 청정 이유를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발표대회에는 17개 시·도 동물방역 및 축산물 검사기관과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전국 수의과대학, 지역축협, 축산관련 기관·단체 등에서 4백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 개회식에서는 우기종 전남도 정무부지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정연선 전남도의회 농림해양수산위원장, 이인곤 목포부시장,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회원들에게 전달하는 환영 메시지’로 전남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떡 케익 자르기 퍼포먼스도 마련됐다. 학술발표대회는 전국 17개 동물위생시험소와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1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연구한 43편의 논문을 전염병·병리분야, 임상·증례분야, 미생물·축산물위생분야로 나누어 발표했다. 발표된 43편의 논문가운데 3명의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우수 논문 6편을 선정해 시상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전남대 수의과대학 강문일 교수의 ‘전남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방안’에 대한 특강과 보고·즐기는 오감만족 남도탐방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