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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축산신문 김영란 편집국장]  올 황금돼지해도 어김없이 지나간다. 공교롭게도 황금돼지해에 불청객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우리 축산업계, 특히 양돈업계는 혼돈과 어려움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새벽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 축산업계는 올해도 현실과 괴리된 정책들로 적지 않게 수고로움을 겪어야만 했다. 미허가축사 적법화라든가 축분퇴비 검사 의무화 시행을 앞두고 축산인들은 날이면 날마다 정책을 현실성 있게 개선해 달라고 목청을 높였다.
올 한해 이렇게 우리 축산인들을 괴롭힌 것은 비현실적인 정책이라는 독소에다 냄새로 인한 감정 민원, 악성가축질병 등이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따지고 보면 우리 축산업계가 반드시 극복해야 할 과제임에 틀림없다. 생명줄만 연장시키는 응급처치를 언제까지 해야 할지 사실 고민이 필요한 부분이다.
이번 기회에 축산의 시스템을 갖추는 ‘축산 리셋’의 원년으로 생각해 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하다. 한민족 DNA에 각인된 ‘전화위복’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호기로 삼아도 좋지 않을까 한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축산을 리셋할 장단기 어젠다와 로드맵에는 무엇으로 담아야 할까. 축산 체질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중장기적 리셋 노력을 정부에만 맡겨서도 안 된다. 주체인 우리가 나서야 한다.
방향을 제대로 설정한 후, 우리 체력에 맞게 속도를 정해 제2의 축산진흥을 위한 가슴 설레이는 새날의 꿈을 이뤄보자.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실천하면 꿈을 이룬다”고 하지 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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