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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원유사용량 줄고, 잉여원유량 폭증

진흥회 “시유 소비 감소…생산성 증가 기인”
RTD 커피시장 확대로 올 사용량 소폭 늘 듯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지난해 원유사용량 감소로 잉여원유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에 따르면 지난해 원유생산량은 204만3천톤으로 일평균 5천596톤을 생산했다.
이는 전년 대비 0.1%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동절기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던데다 초과원유가격 조정 등 완화된 원유감산 정책의 영향으로 인한 생산성 증가가 원인으로 분석됐다.
반면 지난해 원유사용량은 189만톤으로 일평균 5천178톤을 사용해 전년대비 2.2%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원유사용량 감소의 원인으로는 시유소비층의 인구감소와 소비트렌드 변화, 우유 대체음료 시장의 확대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우유 및 유제품 가격 상승에 따른 판매부진과 일부 제품의 용량 축소가 지목됐다.
이에 잉여원유량은 15만3천톤이 발생해 전년대비 41.7%가 늘어났으며, 분유재고량 또한 지난해 11월 기준 7천238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의 경우 원유생산량은 205만2천톤으로 전년대비 0.4%증가할 전망이다. 원유사용량 또한 1% 늘어난 192만1천톤, 잉여원유량은 전년보다 14%감소한 13만1천톤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다.
RTD 커피시장의 확대 등에 따른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커피전문점 증가로 우유사용량이 늘어날 것이란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한편, 낙농진흥회는 향후 소비 감소 등의 영향으로 잉여물량이 증가하거나 하절기 원유공급량 부족으로 수급조절에 차질이 발생할 시 단기수급 조치(전수배조치, 마이너스 쿼터)를 통해 수급안정화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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