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축협 정기총회 소식

  • 등록 2020.02.20 19:37:30

[축산신문]


용인축협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대출금 8천억원 달성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사진)은 지난 18일 관내 페이지 웨딩&파티에서 백군기 용인시장 및 임직원, 대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용인축협은 지난해 ‘신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기반사업 구축 강화’를 슬로건으로 상호금융 사업량 확대로 수익구조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연체채권 집중관리에 따른 건전성을 제고했다. 또한 우수 직원 스타선발제도 도입과 마케팅 역량강화, ‘경기도민의 농장’ 승인 사업 본격화, 구매·마트 통합으로 경영 효율성을 도모하는 한편,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및 대출금 8천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날 최재학 조합장은 “2020년 용인축협은 조합청사 신축을 위한 부지매입을 추진하고 ‘경기도민의 농장 조성사업을 비롯해 용인시에 한우플라자 사업을 전개하며, 축분비료공장과 생축사업장 신사업 추진과 더불어 교육지원사업비의 효율적 지원을 통해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용인축협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축협은 지난해 45억2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이중 4억2천100만원의 보통출자배당과 3억1천500만원의 우선출장배당, 16억원의 이용고 배당등 총 23억3천600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용인=김길호



인제축협

4년 연속 20% 이상 조합원 배당 시현


강원 인제축협(조합장 이택열·사진)은 지난 18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최상기 군수, 김상만 군의회의장, 윤용문 농협인제군지부장, 지정민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김천일 강원한우 대표, 인제군의회 의원, 축산관련단체장 및 임원·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8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택열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민통선을 중심으로 여전히 속출하고 있는 만큼, 빈틈없는 철통방역만이 양축현장의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대안”임을 강조하는 한편,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 국민이 불안에 떨며 축산물 소비시장마저 크게 위축된 만큼, 축산인 모두가 소비시장 회생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해줄 것”을 당부했다.
인제축협은 지난해 사업결과 당기순이익 20억3천여만원을 기록했으며, 4년 연속 20% 이상의 배당을 시현했다. 또한 사업준비금 5억6천300만원을 적립하고 출자배당 4.19%·이용고배당 15.81%를 실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도 열려 대학생 27명·고등학생 43명에게 총 5천700만원의 장학금 지급했다. 또한 인제축협은 앞으로 대학생 200만원·고등학생 100만원으로 장학금을 상향지원 할 방침이다.   ■인제=홍석주



진천축협

각종 사업 목표대비 10% 이상 조기달성 결의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사진)은 지난 14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9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병은 조합장은 “지난 한 해는 재난성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양축현장에 어려움이 컸지만 올해 역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진행형이며 구제역·AI 위험 또한 큰 만큼, 빈틈없는 철통 방역태세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천축협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종 충당금과 의무적립금을 초과 적립했으며, 조합원 및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건전결산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8억5천600만원의 흑자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최 조합장은 “올해는 각종사업 목표대비 10% 이상 조기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교육지원 컨설팅에도 역점을 두어 조합원 실익을 증대시키는 한편, 올해부터 퇴비부숙도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상반기 중 퇴비 유통전문조직 사업을 시작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진천축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임기가 만료된 비상임이사 선거에서 이태수·황준원·이병화·김병민·설균태·양상직·이근호 씨를 선출했다. 진천축협은 8억5천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출자배당 2억5천900만원, 이용고배당 2억6천700만원을 배당키로 결정했다.     

■진천=최종인



천안공주낙농축협

“철저한 대비로 어려운 축산환경 극복하자”


충남 천안공주낙농축협(조합장 맹광렬·사진)은 지난 18일 조합회의실에서 제49기 정기총회를 열고, 제49기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승인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한데 이어 사외이사를 선출했다.
맹광렬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는 미허가축사 적법화 문제,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 도입 문제, 축산물의 극심한 소비부진으로 인해 힘든 한해였다”고 돌아본 뒤, “올해에는 세정수 문제와 퇴비부숙도검사에 철저히 대비해 어려운 축산환경을 극복하고 낙농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조합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공주낙협은 지난해 결산결과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로 당기순이익 10억4천8백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5억5백60만원과 이용고배당금 1억7천3백만원 등 총 6억1천1백만원을 배당했다.
교육지원사업비 및 장려금 29억6천5백여만원으로 헬퍼사업, 검정사업, 컨설팅사업, 조합원자녀 장학금지원, 건강검진사업, 대형 해충포집기 지원, 영농자재지원, 유통활성화지금 등의 지원을 통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홍문표 국회의원과 박완주 국회의원에게는 감사패를, 조합원과 직원에게는 표창장을 각각 수여했다.
한편, 임기가 만료되는 장철연 사외이사를 재선출했다.    

■천안=황인성   



홍성축협

홍성한우 브랜드 육성 총력…이기승 상임이사 연임


충남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사진)은 지난 18일 조합회의실에서 2020년 제1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62기 결산보고서 승인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하는 한편, 이기승 현 상임이사를 연임시켰다.
홍성축협은 지난해 결산결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당기순이익 9억7백85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4억3백만원과 이용고배당금 1억7천2백만원 등 총 5억7천5백만원을 배당했다.
홍성축협은 지난해 홍성한우브랜드사업을 역점 추진해서 참여회원 1천7농가에 3만1천157두를 관리하고 HACCP인증, 축산물무항생제 인증농가 인증비 지원, 계통출하 하자육 발생농가 지원, 홍성한우브랜드 가입농가 현판설치비 지원, 홍성축협 홍성한우대학 및 심화과정 운영 등 명품 홍성한우브랜드 육성에 집중했다.     
특히 홍성한우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한우개량사업과 비육우거세시술 2천9백15두 지원, 한우혈통 등록사업비 2만2백33두에 1억2천5백62만원을 지원하는 등 홍성한우브랜드육성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대영 조합장은 “홍성지역은 대한민국에서 축산세가 가장 큰 곳이다. 홍성축협은 조합원들을 대변하며 조합원들이 양축을 하는데 있어 든든한 동반자로서 울타리 역할 수행은 물론 축산인들의 권익보호와 복지향상을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황인성



임실치즈농협

가공사업 200억원 달성…심승만 상임이사 재선출


전북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사진)은 지난 14일 임직원과 대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2019년 사업을 결산했다.
임실치즈농협은 지난해 각종사업의 균형 있는 성장과 내실 경영에 힘입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그러나 임실치즈농협은 지도 지원사업 확충에 최선을 다했지만 조합원들의 체감에는 미흡한 부분이 없지 않아 아쉬운 면이 있어 올 한해는 여느 해 보다도 더 하나로 단결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설동섭 조합장은 “임실치즈농협은 제2공장 가동에 따른 생산성 확대로 경쟁력을 확보했다. 주력사업인 가공사업 규모가 200억원을 달성하는 쾌거는 우리 자존심인 임실치즈 브랜드의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다. 여기에 더하여 신용과 경제사업의 균형 발전에 힘입어 조합 경영의 안정적 기틀을 마련했다는 긍정적 성과도 이뤘다. 그러나 한편으로 예측 불가능한 국내외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대한민국 치즈의 자존심 임실치즈가 탑 브랜드 위치로 영원히 지속되도록 임실치즈농협이 선봉에 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임실치즈농협은 임기 만료된 상임이사에 현 심승만 상임이사를 재 선출하고 사외이사에는 조기춘 씨를 선임했다.         

■임실=김춘우



영광축협

발효사료 신제품 출시…다양한 지도사업 전개


전남 영광축협(조합장 이강운·사진)은 지난 17일 조합 청보리한우플라자 회의실에서 이개호 국회의원,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고성신 농협 영광군지부장, 조합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강운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조합이 지난해 사업에서 흑자결산을 하고 조합경영평가에서 명실공히 1등급 조합으로 성장했다”며 “이는 임원 및 대의원의 전폭적인 지지와 조합원의 협조를 토대로 이루어낸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조합장은 “지난해 12월 발효사료 신제품 출시에 이어 올해는 한우농가들을 위해 가격이 저렴하고 품질이 우수한?OEM사료를 생산해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광축협은 지난해 조합원 실익지원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 목표와 성과중심의 경영관리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 결과 당기순이익 11억500만원을 시현, 출자배당 2억3천100만원, 이용고배당 5억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영광축협은 지난해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면역증강제 무상지원을 비롯해 축산기자재 지원, 거세 송아지 건초지원사업, 자가인공수정을 위한 액체질소통 지원사업, 파리약 및 구충제, 생균제 지원 등 총 11억5천400만원을 지원해 내실 있는 지도사업을 전개했다.
■영광=윤양한



해남진도축협

가축시장 개장 눈앞…김병우 초대 상임이사 선출


전남 해남진도축협(조합장 한종회·사진)은 지난 18일 조합 본점 회의실에서 박성범 농협 해남군지부장을 비롯한 내빈과 조합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 결산안을 승인하는 한편, 김병우 전 전무를 초대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한종회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축산업계가 매년 어려움이 반복되고 가운데 우리 조합은 지난해 임원, 대의원, 조합원과 그리고 임직원이 합심노력하여 건전결산을 이루어 내고 숙원사업인 가축시장도 곧 개장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해남진도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에서 당기순이익 12억9천800만원을 거양해 출자배당 2억5천만원, 이용고배당으로 5억4천만원을 배당하고 법정적립금 1억6천400만원, 사업준비금 3억2천700만원을 적립하기로 했다.
해남진도축협은 지난해 축산물 소비 부진으로 축산업계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하나로마트의 축산물 판매에 역점을 두고 판매사업 활성화에 매진한 결과 전체 매출의 46%를 차지해 하나로마트가 축산물유통센터의 역할을 충분히 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상임이사와 사외이사를 선출했는데 초대 상임이사에 김병우 전 전무가 선출됐으며 사외이사 선거는 현 정원석 사외이사가 연임됐다.
■해남=윤양한



합천축협

쿠팡 계약 통한 온라인 판매사업 ‘두각’


경남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사진)은 지난 14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8억1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양한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지난해 경기악화와 금융점포 간의 경쟁심화 속에서도 398억원의 신용사업물량을 순증시키며 신용사업에서 두드러진 약진을 보인 합천축협은 예수금은 평잔기준 16.25%가 성장된 1천482억원을 상호금융대출금은 20.65%가 성장된 1천110억원의 실적을 각각 거양했다. 보험사업은 7.20%가 성장된 56억원의 실적을 거양했다. 특히 축산기자재마트 개점과 e-커머스의 선두주자인 쿠팡과의 계약으로 온라인 판매사업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합천축협은 조합 특색사업을 통해 1천258억원 규모의 경제사업 물량을 시현했다.
사업 전반에 걸친 폭넓은 성장과 성과로 재도약의 발판을 구축한 합천축협은 농협중앙회가 선정·시상하고 있는 상호금융 건전여신 1천억원 달성탑 수상, 상호금융대상 우수상 수상 및 클린뱅크 인증, 지도사업종합평가 1위, 축협의 최고 영예인 축산육성대상 수상 등 풍성한 결실로 한해를 마무리 했다.
김용욱 조합장은 “합천축협이 이룬 괄목할만한 성과는 노력을 아끼지 않은 모든 구성원 덕분”이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해 좋은 결실로 보답 하겠다”고 약속했다.
■합천=권재만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