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편리·경제성 모두 충족
최대 3.4톤 중량물까지 처리
7~9m 높이에서도 작업 가능
(주)라
이브맥(대표 김병관)은 조사료 수확장비 베일러와 랩핑기 등의 자체개발을 통한 국산화로 해외수출과 국내 축산농가에게 저렴한 가격대로 공급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축산농가에서 효율적인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트랙터 1대로 조사료작업과 축사에서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는 멀티파머(Multifarmer) 트랙터<사진>를 공급하면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멀티파머 Merlo는 텔레스코픽 붐을 장착한 트랙터의 개념을 국내 시장에 소개한 첫 번째 제품으로 이미 유럽 축산선진국에서는 널리 사용하는 타입이다. 텔러스코픽 붐 관련기술은 특허를 갖고 있다.
최대 3.4톤의 중량물을 취급할 수 있고 7~9m의 높이에서 작업할 수 있는 새로운 멀티파머로 새로운 MF34.9 기종은 경사지에서도 손쉽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기울어짐 방지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또 디젤 연료소모를 감소시키는 EPD시스템에 의한 136HP의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멀티파머는 PTO에 의한 조사료 포장과 축사 등 폭 넓은 작업 및 견인 등 포장지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멀조종석은 혁신적인 구성으로 독특하고 넓은 공간과 가시성 높은 창문을 통해 운전자에게 편안함을 제공하며, 넓은 조종석 1천10mm의 효율적인 내부폭 및 가시성이 좋은 창문으로 작업자의 편의성도 돋보인다.
멀티파머 제품에는 기술적으로 앞선 디젤엔진, 진화된 정유압식 변속기, 출력흡수를 감소시키는 드라이 디스크브레이크가 있는 차축을 채택했고, 디젤엔진·미션은 성능의 최적화로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 하기 위해 전자식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Tier 4 파이널 엔진으로 EPD (Eco Power Drive)시스템 미션을 장착하여 정밀하고 안전하며 사용하기 편하게 설계했다.
EPD Top은 속도조절 버튼이 있어서 기계의 처리속도가 입력되고 유지하며, PTO 작업시 분압기로 사용하고자 하는 작업기 (540/1000)에 따라 속도를 조정하며, 자체가속 조이스틱을 표준 장착하여 운전을 쉽고 편하게 하도록 하고, 유압식 붐 속도를 올려줌으로써 성능을 최적화하여 준다. 엔진은 독일 Deutz엔진을 장착했다.
주행 CVTronic 미션은 0에서 40km/h의 토크를 방해하지 않고 부드러운 가속을 보장하며,트랜스 미션은 전자 제어식 유압 펌프에 의해 구동되는 축 방향 피스톤을 갖는 2개의 모터로 구성하고, 현장에서 저속 작업 속도에서 기존의 트랜스미션과 관련하여 최대 토크를 12% 증가시킨다.
차축 내구성, 우수한 조향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자체 제작된 유성 차축을 장착했고, 멀티파머에는 4개의 Dry 디스크 브레이크가 장착되어 있어 마찰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연비가 절감된다.
주차 브레이크는 엔진이 꺼지면 자동으로 작동하여 미끄러움에 대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운전자는 엔진이 경사지에서 정차 작업시에 언제든 체결할 수 있다.
차축은 최대 성능 및 탁월한 다양성을 갖는 3가지 조향 모드를 선택할 수 있고, Dry 브레이크는 마찰과 연료소모 감소와 엔진이 꺼지면 자동 주차브레이크 체결 시스템 및 후방 차축 잠금 시스템과 3점 링크 작업시 차축의 진동을 방지한다.
붐 서스펜션 시스템은 Merlo 특허기술로 붐의 중립축에 용접된 붐 판금, 카트리지 유지 보수가 필요한 경우 접근하기 쉬운 특허 솔루션 덕분에 붐 내부의 보호된 확장 시스템을 보장한다.
Tac-Lock은 조종석의 유압식 부착 클램핑 시스템과 수평 조절은 차대에 내장된 기울기 보정 시스템으로 경사지에서 안전하게 작업 할 수 있다.
운전석에서 오른쪽 기둥의 표시등은 즉시 명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다양한 색상의 표시등의 신호가 운전자를 도와서 잠재적으로 위험한 상황을 피하면서 가능한 한 기계의 안정성 상태를 빨리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트랙터 외 현장 경험을 살려 개발된 다양한 종류의 부착기가 있으며, 이는 작업시간을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작업기는 표준형 포크, FEM 포크, 원형베일 집게, 다기능로더, 로더 후크, 랩핑된 원형베일 집게, 작업대를 옵션으로 공급하고 있어 현장에 필요한 작업기 부착으로 보다 능률적인 작업이 가능토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