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은 지난 19일부터 6일간 거창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지원활동<사진>을 실시했다.
환절기 도래로 외부구충 방제작업의 적기가 됨에 따라 특별방제팀을 구성한 거창축협은 거창관내 230농가에 분무 살포방식으로 외부구충 방제작업을 실시해 농가의 부담을 덜어 줬다.
거창축협 관계자는 “가축들에게 많은 피해를 주는 가축 기생충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2년 연속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농가들도 환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