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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한국종축개량협회 대전충남세종지역본부 이길환 본부장

관련 주체 높은 관심으로 개량 시너지 창출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충남 농가 높은 개량의지 부합 지원역량 강화

행정·축협·기관 협력…수준 높은 서비스 뒷받침


한국종축개량협회 대전충남세종지역본부의 이길환 본부장은 “충남지역 한우농가들의 개량의지는 매우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만큼 수준 높은 개량 서비스를 제공받길 원하고 있다. 우리 충남지역본부의 역할이 크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개량은 농가와 행정, 축협, 개량기관 등이 유기적으로 협조해서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 충남의 경우 이런 각 주체들이 한우개량에 대해 매우 높은 관심과 참여의지를 가진 곳이라 할 수 있다”며 “올해 충남도는 한우등록과 심사비로 10억800만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올해 태어나는 모든 송아지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친자확인, 우량암소 다산장려금, 고등등록우 관리비 등을 도와 시군에서 지원하고 있다. 혈통등록률 향상이 사업의 목표라고 말할 정도로 개량에 적극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농가의 개량의지도 높다. 충남한우개량동우회는 현재 102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암소 번식우에 대한 유전능력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번식농가자체가 브랜드로 돼 농장에 따라 가격이 형성되기도 한다. 개량에 대한 농가의 관심과 의지가 얼마나 높은지 가늠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축협에서는 지역본부와 함께 컨설팅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농장이 규모화 되면서 농가들은 개량과 사양관리에 대한 높은 수준의 컨설팅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다. 지역본부에서는 풍부한 기초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를 축협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량과 관련해 각 주체가 이토록 관심을 이끌어 낸 것은 지속적인 교류와 논의의 결과다.

이 본부장은 “도청과 월1회 업무협의를 통해 개량사업에 대한 홍보와 필요성을 어필했다. 특히, 전 농가에게 혜택이 고르게 돌아가는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축협과의 유대관계에도 주목했다. 지역축협의 어려움을 듣고, 지역본부가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선형심사와 컨설팅을 추진한 것도 이런 배경에서 시작됐다”며 “높은 개량의지를 가진 만큼 높은 목표를 두고 있다. 개량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전 두수 혈통등록을 달성하고, 개량을 통한 효과를 농가의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싶다. 직원들의 역량을 키워 농가와 관련 기관 모두에게서 인정받는 지역본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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