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일선 농‧축협이 하반기 신규직원 970명을 공개 채용한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고용 확대를 위한 이번 채용은 연령, 학력,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고 밝혔다.
9월 13일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에 이어 9월25일 면접을 거쳐 10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우려 속에 예방 행동수칙 및 공공기관 채용시험 관리지침에 따라 15개 지역, 21개 고시장에 시험 전·후 소독 실시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 고시장 출입구를 단일화해 출입 절차를 강화하고 응시자는 필기시험에 응시할 때 마스크 및 장갑을 착용하고, 입실 과정에서 감염 징후가 뚜렷해 고위험자로 판단될 경우 응시하지 못할 수 있다. 자가격리 응시자를 위한 별도 고시장도 마련하고, 전체 응시자 및 고시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발열검사를 실시하며 의료반과 구급대원도 대기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