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종합

축단협, 의사파업 즉각 중단 촉구 성명

“공공의과대 신설, 농촌지역 의료공백 메울 대책”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하태식 )는 지난달 31일 성명을 발표하고 의사파업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에서 의사파업은 국민의 생명을 볼모삼아 공동체를 위협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는 등 대유행을 앞둔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에서 정부가 발표한 의대정원 증원과 공공의과대학 신설에 반대하는 의료계 파업은 국민의 동의를 받지 못하는 명분없는 집단행동이라는 것이다.
축단협은 그러면서 의료수급을 받지 못하는 대표적 응급의료 취약지역인 농어촌·도서지역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공공의료 인프라 및 인력 확충을 지속해서 주장해 온 농민단체들이 이번 정부정책에 대해 늦었지만 바람직한 방향으로 적극 환영의 뜻을 밝힌 사실에 주목하기도 했다.
따라서 이번 의사협회 파업은 공공의료를 위한 파업도 아니고, 목적도 정당하지 않다며 의료인의 사명을 저버리는 의료 파업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직무유기인 만큼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볼모로 자신의 위력을 과시하려는 폭거를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축단협은 이와 함께 정부 역시 집단 이기주의에 단호히 대처하는 한편 공공병원 및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정책 실행을 흔들림없이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