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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닭 콕시듐증 양계장 만연…백신 통해 예방을

‘히프라 에발론’ 런칭, ‘평생면역' 새 예방솔루션 제시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히프라는 지난 21일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닭 콕시듐증 백신 ‘히프라 에발론’ 런칭 세미나를 갖고, 제품 출시를 본격 알렸다.
이날 세미나에서 민원기 경상대 수의과대학 교수는 “닭 콕시듐증은 국내 대다수 양계장에 분포하고 있다. 닭 콕시듐증은 체중감소, 장염·설사·혈변, 산란율 감소, 폐사, 2차 세균감염 등 양계장에 큰 경제적 피해를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닭 콕시듐증 예방·치료에는 항콕시듐제·천연물 이용, 백신접종, 농장관리 등이 활용되고 있다. 특히 닭 콕시듐증은 병인체 종류와 항원이 다양하고, 세포 내에 기생하고 있는 만큼, 장관·세포성 면역을 높일 수 있는 실용적인 생독백신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고 전했다.
민 교수는 “‘히프라 에발론’을 국내 종계·산란계에 접종한 결과, 충란이 확 줄어드는 등 탁월한 닭 콕시듐증 방어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김명섭 한국히프라 수의사는 “닭 콕시듐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려면 ‘좋은’ 백신을 ‘잘’ 접종해야 한다”며 “‘히프라 에발론’은 최적 백신균주, 확실한 약독화, 혁신적 면역증강제, 최첨단 백신분무기 등을 통해 가장 완벽한 닭 콕시듐증 예방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장준혁 한국히프라 수의사는 “히프라에서는 ‘히프라 에발론’ 접종기기 뿐 아니라 백신접종에 대한 추적관리 서비스, 농장 내 콕시듐증 검사, 제품 접종 교육 등 다양한 기술지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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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프라 에발론’은

닭 콕시듐증 약독화 생백신…강력 면역증강제 탑재

‘히프라 에발론’은 닭 콕시듐증 예방을 위한 약독화 생백신이다.
콕시듐 충란의 빠르고 적은 배출을 유도하는 안전한 약독화 백신주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닭의 평균 생애주기인 60주를 모두 커버하는 유일한 콕시듐 백신이다. ‘평생면역’을 제공한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더욱 강력해진 면역증강제 ‘히프라뮨T’를 탑재, 콕시듐 백신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백신라벨에 부착된 RFID칩, 스마트 분무접종기, 접종관리 프로그램 등 첨단기술을 통해 정확한 백신접종이 가능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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