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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강릉축협(조합장 신숙승)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세에 따라 지난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전체 조합원(700여명)에게 방역용 마스크를 1인당 70매(총 2천500만원)씩 지원<사진>했다.
이날 신숙승 조합장은 “강릉축협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과 함께한다는 취지 하에 전 조합원에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며 “최근 들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방어하기 위해 철저한 개인위생과 함께 방역 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신 조합장은 “겨울철 악성가축질병 발병의 위기감 또한 고조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빈틈없는 차단방역 및 소독 생활화로 강원지역 대표 관광특구인 강릉이 청정화를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축산인 모두의 힘과 단합이 절대적인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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