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지난 7일 2021년 예산이 올해 1조249억원 보다 712억원(7.0%) 증가한 1조961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962년 농진청 개청 이래 최대 규모 예산이다.
농진청의 내년도 총 예산 1조 961억원의 주요 부문별 예산은 디지털농업 기술의 개발・확산 763억원, 청년농업인 육성 230억원, 식량자급률 향상 3천444억원, 농산업 현장의 애로해소 4천126억원, K-농업기술 전파・확산 294억원, 기타사업지원 2천104억원 등을 반영했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이용한 노지재배 위주의 디지털농업 기술개발・확산과 국산 품종의 개발・보급 확대를 통한 식량자급률 향상 부문의 예산이 확대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