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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 정기총회 소식

  • 등록 2021.03.10 10:53:05

[축산신문]


부천축협

전 조합원 대상 비상임이사 선거 실시


경기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사진)은 지난 2월 25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또 이날 임기만료가 다가온 조합의 임원진(비상임·사외이사)를 새롭게 선출했다. 

비상임 이사에는 김봉현·민왕·임흥순·김근문·방정일, 여성 이사에는 최경화 씨가, 사외이사에는 박동숙 전 신용상무가 선출됐다. 

부천축협은 이날 본점과 시흥사료사업소에서 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비상임이사 선거를 실시했다. 부천축협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의원 제도가 아닌 전 조합원이 참여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부천축협은 조합원을 위해 양축환경 개선, 질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강화, 축산기자재 적기공급 등 조합원 실익사업과 조합원 건강검진 및 독감 예방접종, 조합원 자녀 학자금 지원 등 조합원 복지향상에도 매진하고 있다. 

정영세 조합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부천축협은 리스크 관리 강화 및 자산의 질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 따라서 법인세 차감 전 44억5천800만원의 당기순익을 올렸다. 조합원들의 전이용과 성원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부천축협은 지난해 37억7천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이중 6억670여만원의 출자배당과 5억원의 이용고 배당 등 11억67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부천=김길호



안성축협

경영효율 극대화로 건전결산 시현


경기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사진)은 지난 2월 25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고 임기 만료된 조합의 비상임이사를 선출했다. 

이날 비상임이사에는 이상복·박찬국·김길주·견완수·유덕상·김승태·유종현 씨가 선출돼 조합 경영에 참여하게 됐다. 

안성축협은 지난해 조합원들을 위해 퇴비유통 전문조직 운영 사업, 한우개량 사업, 퇴비부숙제 구입비용 지원, 조사료생산기반 확충, 한육우헬퍼 사업, 공동방제단 운영 등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참여 및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정광진 조합장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였지만 안성축협은 양적, 질적 성장에 더불어 투명한 경영관리 아래 사업 활성화 및 경영효율 극대화를 추진해 왔다. 지난 한 해 건전결산을 이룰 수 있던 것은 조합원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 속에서 이뤄진 결과다. 2021년에도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수립과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조합원을 위한 복지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축협은 지난해 16억4천 여 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이중 4억3천666여만원의 출자배당과 6억6천674여만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11억340여 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안성=김길호



인천강화옹진축협

영농지원 강화로 조합원 실익증진 기여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사진 이하 강화축협)은 지난 2월 26일 고인돌체육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0년 사업을 결산했다. 또 이날 임원 선거를 실시해 유진환·이범택·최순기·김찬기·김동주·황성익(강화)·현석구(옹진) 씨를 조합의 비상임이사로 선출했다. 

강화축협은 지난해 조합원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더불어 축산인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고자 노력했다. 강화축협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영농지원과 조합원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 조합원 중심의 영농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주인이자 고객인 조합원들의 행복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경주키로 다짐했다. 

송정수 조합장은 “강화축협은 2021년도에는 조합원을 위한 조합, 조합원과 함께 하는 조합, 조합원이 행복한 조합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항상 조합원들에게 봉사하고 헌신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경영평가제 도입해 더 많은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화축협은 지난해 3억7천410여 만원의 당기순이익과 전기 이월 미처분잉여금 1억4천만원 등 미처분잉여금 5억1천410여 만원으로 1억8천여 만원의 출자배당과 5억4천여 만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2억5천610여 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강화=김길호



보은옥천영동축협

신용·경제사업 호조…당기순익 22% 신장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사진)은 지난 2월 26일 보은문화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0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우수조합원 감사패 및 우수직원 표창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정윤호 현 사외이사를 재선출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의 경제사업은 전년대비 19% 성장했으며, 신용사업 예수금 8% 성장, 대출 11% 성장, 보험 12% 성장으로 전년 대비 22% 신장된 19억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2020년도 클린뱅크 금메달 수상, 축산사업부분 업종평가 전국 139개 축협 중 1위, 2020년도 상호금융대상평가 그룹 1위, 전국 지도사업 평가 2위, 한우개량 우수조합 평가 최우수상 등 신용, 경제사업이 함께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 

맹주일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건전결산을 시현 할 수 있었다”며 “보은옥천영동축협은 2021년도 보은 종합경제사업장 신축을 진행하고 있고 옥천지점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고 있으며 영동지점은 새롭게 리모델링 해 더욱 쾌적한 서비스를 조합원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19억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출자배당 3.5%, 이용고배당 10.2%, 사업준비금 포함 21.14%를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보은=최종인



청주축협

103억원 당기순익 시현…80억여원 배당키로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사진)은 지난 2월 25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원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사업을 마무리했다. 또한 임기가 만료된 비상임이사에 박승재·박도환·강태윤·박종서·채계석·이범열·홍진웅·연진희·이동우 조합원을 무투표로 선출했다. 

청주축협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 실천으로 경제사업은 전년 대비 9% 성장한 1천362억원을 기록했으며, 신용사업의 경우 예수금은 1.5% 신장된 1조4천388억원, 대출은 8.47% 성장한 1조2천310억원을 달성해  103억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또한 조합원 실익지원을 위해 38억3천2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조합원들에게 집행했다. 

유인종 조합장은 “올해도 한우 사육두수는 늘고 수입 원자재, 곡물값 상승으로 사료값 인상 요인이 있다. 또한 퇴비부숙도, 악취방지법, 지자체 조례 강화로 축산 입지 또한 줄어들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축산인 모두가 단합해 작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스스로 생업을 지켜나가자”고 당부했다. 

청주축협은 10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출자배당 10억100만원, 이용고배당 42억8천만원, 사업준비금 27억8천500만원 등 80억6천6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결정했다.   

■청주=최종인



대전충남양계축협

총자산 급신장…내실경영 강화


대전충남양계축협(조합장 임상덕·사진)은 지난해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로 조합사업 추진에 총력 기울인 결과 당기순이익과 총자산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조합원 지원 역량 강화 및 내실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충남양계축협은 코로나19로 인해 서면으로 제33기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하고 올해에도 출자금 증대 및 조합원 확대를 추진하며 내실경영과 조합원 지원역량 강화로 조합원 소득향상과 조합발전에 새 발판을 마련키로 했다. 

대전충남양계축협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극심한 소비 부진과 경기불황 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로 각종 사업을 추진해서 당기순이익 21억9천800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3억3천200만원과 이용고배당금 1억5천만원 등 총 4억8천250만원을 배당했다. 

교육지원사업비로 5억2천300만원을 집행해 전 조합원 영농자재 지원 등 각종 조합원 실익사업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 총자산은 예수금 및 대출금의 증가로 전년도 3천431억원 대비 365억원이 증가한 3천796억원으로 급신장을 이루며 조합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천안=황인성    



서천축협

신임 비상임이사 선출…축분뇨 처리 역점


충남 서천축협(조합장 이면복·사진)은 지난 2월 25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원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2020년도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하는 한편, 임기 만료된 비상임이사 선거를 실시해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서천축협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극심한 소비 부진과 경기불황 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로 각종 사업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당기순이익 6억9천700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1억8천500만원과 이용고배당금 1억1천만원 등 총 2억9천500만원을 배당했다. 

서천축협은 올해를 가축분뇨공공처리사업 추진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보고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가축분뇨공공처리 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서 가축분뇨의 자원화 및 친환경축산 구현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 전개를 통해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조합원복지 증진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치러진 서천축협 비상임이사 선거에는 11명의 후보가 등록한 가운데 최종 8명의 후보가 선출됐다. 신임 비상임이사에는 최종생·서동춘·신한섭·이권희·양영석·김영봉·강인광 씨가 당선됐다. 

■서천=황인성    



예산축협

실익지원 강화…비상임·사외이사 선출


충남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사진)은 지난 4일 조합회의실에서 비대면 형식으로 2021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제64기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하고 임기가 만료되는 비상임이사와 사외이사를 선출했다.

예산축협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극심한 소비 부진과 경기불황 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로 각종 사업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당기순이익 6억3천200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1억5천829만원과 이용고배당금 2억1천100만원 등 총 3억6천900만원을 배당했다. 

무투표로 치러진 비상임이사 선거에서 이수병·이상준·안승철·이방연·윤연수·이효범·최경선 후보가 신임 비상임이사로 당선됐다.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선거에서는 공주대학교 동물자원학과 교수를 역임한 김건중 현 사외이사를 차기 사외이사로 재선출했다. 

예산축협은 올해에도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으로 조합원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내실경영으로 조합원 지원역량을 높여 조합원과 함께하는 조합경영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예산=황인성



고창부안축협

최대수익 결산…TMF공장 신축 등 추진


전북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사진)은 지난 2월 25일 본소 한우명품관 2층에서 결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조합사업 우수 이용농가 감사패 수여 및 조합 비상임 감사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김사중 조합장은 “오늘 결산총회를 맞이해 조합사업 우수이용 농가 감사패를 수여한 조합원과 고객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이용과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김 조합장은 “2020년 한 해는 어느 때보다 어려움이 컸지만 우리 조합은 어려움 속에서도 사료이용장려금 포함 22억원이라는 최대수익을 거양해 결산과 배당을 하게 됐다”며 “고창부안축협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신규 투자로 TMF공장 신축 및 신재생에너지 태양광사업을 추진하고, 부안군 축산물명품관 신축사업도 적극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 조합장은 “고창부안축협은 앞으로 신규사업 발굴, 현장중심 경영을 통한 조합원 복지증진 및 조합 수익증대에 역점을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조합 비상임이사 선거 실시 결과 고창지역은 김진업·김요협·김기섭·유행오·방세혁·오연권·김동철 씨가, 부안지역은 강희선·순종섭·김태수·김주원 씨가 각각 당선됐다.     

■고창=김춘우



익산군산축협

희망·행복 넘치는 협동조합 구현 매진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협동조합’을 표방하는 전북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사진)은 지난 2월 26일 조합 경제사업본부 대형 창고에서 제58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사업을 마무리 지었다.

이날 심재집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우리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선제적인 위기 관리에 역점을 기울인 결과 모든 사업들이 순조로운 결산을 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조합사업을 이해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은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심 조합장은 “우리 조합원 모두는 다가오는 새만금 시대 주역으로 익산군산축협과 함께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익산군산축협은 지난해 조합원들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경제사업의 경우 목표대비 104.33% 신장했으며, 신용사업 또한 당초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른 성과를 거뒀다.

익산군산축협은 처분 전 잉여금 22억2천300만원의 처분 안으로 법정적립금 10%, 사업 준비금 20%, 법에 의한 이월금 20% 등 총 50%를 적립하고 출자배당 5억9천만원, 이용고배당 5억1천700만원을 배당하는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의결 통과시켰다.     

■익산=김춘우



전남낙협

김회천 초대 상임이사 선출…전문성 제고


전남낙협(조합장 정해정·사진)은 지난 2월 26일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 2층 컨퍼런스홀에서 조합 대의원 및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정해정 조합장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인 재난 속에서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임직원과 조합원이 하나가 된 결과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수상, 생명보험부문 업적평가 대상이라는 큰 성과를 이뤄냈고, 2021년도에도 종합업적평가 최우수를 목표로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낙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 결과 총사업 실적 약 6천373억원을 달성해 13억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출자배당 3.78%(3억8천300만원), 이용고배당(4억8천만원)을 각각 배당하기로 하고 법정적립금(1억7천500만원), 사업준비금(3억5천만원)을 적립하고 차기이월금으로 3억5천200만원을 적립키로 했다.

또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상임이사 선거를 진행해 단독 추천을 받은 김회천 상임이사가 선출돼 전문경영인 영입을 통해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게 됐다. 전남낙협 초대 상임이사로 선출된 김회천 상임이사는 전남 순천 출신으로 전남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 농협 광양시지부장, 농협 순천시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순천=윤양한



경산축협

어려움 불구 클린뱅크 ‘금’ 달성 성과


경북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사진)은 지난 2월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조합의 차기 임원진을 구성했다.

백운학 조합장은 “지난 2020년도는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클린뱅크 금메달 달성 및 조합원 실익사업 확대 등 값진 성과들을 이루어 낸 해였다”고 말하고 “2021년은 조합원의 마음을 먼저 생각하고 항상 소통하면서 조합원들로부터 사랑받는 축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외부인의 참석을 배제하고 진행됐다. 

경산축협의 총자산은 전년대비 23억원이 증가한 3천362억원이며, 자기자본은 228억원으로 전년대비 11억원이 증가했다. 경산축협의 지난 한 해 추진사업은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른 성장세 둔화로 당초 사업계획 대비 81.66%의 성적을 거두며 8억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신용대손충당금 적립률은 122.02%, 일반대손충당금 적립률은 1천184.56%로 경영관리 리스크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조합 이사 선거도 실시해 비상임이사 선거에서는 신학철·김경근·김종완·천효근·신동섭·이상현·김정곤 씨가 당선됐으며, 사외이사에 박용진 씨가 당선됐다.    

■경산=심근수



안동봉화축협

김복래 상임이사 연임…이용고 배당 확대


경북 안동봉화축협(조합장 전형숙·사진)은 지난 2월 25일 하나로마트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코로나 방역 차원 외부인사는 전혀 초청하지 않고 간소하게 진행됐다.

전형숙 조합장은 “지난해 어려움 속 조합원들과 모든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31억9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안동봉화축협이 크게 성장한 한해였다”며 “올해는 그동안 경제사업 이용 조합원들에게만 지급하던 이용고 배당을 신용사업을 이용하는 조합원 및 준조합원에게도 지급하게 돼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에 더욱 박차를 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출자배당 7억7천200만원(조합원 출자배당 5억5천200만원, 우선출자배당 2억2천만원), 이용고배당 9억4천400만원(조합원 8억5천100만원, 준조합원 9천300만원)으로 총 17억1천600만원을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한편, 임원진 선출에서는 김복래 현 상임이사가 연임됐으며, 김광섭 전 안동시의회 사무국장이 사외이사로, 비상임이사에 이재환·권택승·김태걸·민명학·박동준·신승길·이제락·강주형·문형재·홍병구 조합원이 각각 당선됐다.   

■ 안동=심근수



예천축협

신용·경제 고른 성장…판매조합 구현 역점


경북 예천축협(조합장 김민식·사진)은 지난 2월 25일 한우플라자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차기 비상임이사를 선출했다.
김민식 조합장은 “우리 예천축협 임직원과 조합원들은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 축산발전을 위해 묵묵히 축산현장을 지켜줘서 감사하다”며 “예천축협이 조합원과 동반자로서 역할에 충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예천축협은 올해 축산물 유통중심의 ‘판매조합 구현’이라는 조합 경영이념 아래 지역 축산물의 소비촉진을 도모하고 축산경제 조기 회복을 위해 축산물 대외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우플라자 및 축산물유통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예천군 친환경학교급식센터로 지정돼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예천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에서 상호금융 예수금 평잔 878억300만원, 정책대출금 평잔 154억5천300만원, 상호금융대출금 평잔 565억3천300만원을 기록했다.
경제사업은 구매·마트·판매·가축시장사업 등의 고른 성장세로 8억7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한편, 임원진 선거에서 심헌보·윤승희·박기모·우병국·정후섭·김주현·임춘걸 조합원이 비상임이사로 당선됐다.
■예천=심근수


의성축협
자립경영체계 구축…축산인 실익 증대 주력

경북 의성축협(조합장 이상문·사진)은 지난 2월 25일 마늘소플라자 회의실에서 조합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총회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외부인은 차단한 채 진행됐다.
이날 이상문 조합장은 “조합원의 행복과 농업·농촌 발전에 공헌하는 경영이념과 가치를 이해하며 기본과 원칙에 근거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조합의 경쟁력 강화와 완전 자립경영체계 구축을 목표로 조합원 경영 참여 확대와 축산인 실익증대를 최대의 목표로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성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에서 예수금평잔 순증은 전년 대비 1.48% 성장한 1천363억2천500만원의 실적과 상호금융대출은 평잔 순증이 178억8천300만원 증가한 1천100억4천700만원, 잔액 순증은 전년대비 344억3천200만원 증가한 1천297억7천200만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경제사업에서도 구매·마트·판매·생장물 사업 등 전반적인 사업에서 호조를 보이며 목표치보다 1억200만원을 초과 달성한 11억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의성축협은 이날 비상임이사 선거에서 신종경·김경환·김시활·박덕원·김상권·윤경성 조합원이 당선됐다.   
■의성=심근수


청도축협
“내실경영 기반 조합원 지원역량 강화”

경북 청도축협(조합장 김창태·사진)은 지난 2월 25일 본 조합 축산물플라자 회의실에서 조합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조합사업을 마무리했다.
청도축협은 이번 결산총회에서 지난해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하고, 올해에도 내실경영과 조합원 지원역량 강화를 통해 조합원의 소득향상은 물론 지역사회에 조합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김창태 조합장은 “청도축협 임직원 모두는 조합원 및 양축농가가 생산한 축산물 판매 활성화에 역점을 기울이며 조합원들의 실익증진 및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서도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도축협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조합의 전반적인 사업이 부진할 것이라는 예상을 넘어 예수금과 상호금융대출금, 카드사업, 보험사업 등 신용사업 전반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경제사업에서도 구매·판매·하나로마트·축산물프라자·가축시장 등 사업도 활성화를 이루며 조합원 소득증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했다. 이를 통해 청도축협은 지난해 4억6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건전결산을 했다.
한편, 이날 비상임이사 선거에서 민병부·장승재·김일균·이임기·이경승·변세광 씨가 당선됐으며, 사외이사에는 이종욱씨가 당선됐다.    
■청도=심근수


밀양축협
선제적 비상경영체제 기반 신용사업 ‘약진’

경남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사진)은 지난 2월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승인했다.
지난해 코로나19의 대 확산으로 국가경제가 위축된 가운데에서도 선제적 비상경영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예수금은 평잔기준 2.8%가 성장한 3천583억8천600만원, 상호금융 대출금은 5.2%가 성장한 3천70억500만원을 거양했으며, 보험료는 28.8%가 성장한 6억6천800만원의 사업실적을 거뒀다. 또한 경제사업의 경우 627억여 원의 사업실적을 달성하는 등 6천670억원의 총 사업물량을 통해 전년 대비 11.1% 성장한 11억1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신용사업에서 약진을 보인 밀양축협은 2010년 상호금융대출금 1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한 이후 10년도 되지 않은 짧은 기간 내에 2천억원을 증대시켜 2020년 3월 3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30억원 이상의 출자금 증대를 통해 전국 농·축협 출자증대 평가결과 그룹별 1위 조합으로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박재종 조합장은 “밀양축협 임직원은 조합의 밝은 미래와 조합원 실익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기만료를 앞둔 비상임 이사선거를 통해 권경호·강동훈·이수형·이병문·신종섭·박익재 후보를 선출했다. 
■밀양=권재만


합천축협
괄목 성과 거둬…문기석 상임이사 재신임

경남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사진)은 지난 2월 24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41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10억1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지난해 사업보고에 이어, 임기만료를 앞둔 상임이사 선출에 있어 현 문기석 상임이사를 재신임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내수 침체와 경기부진 속에서도 192억원의 신용사업물량을 순증시키며 신용사업에서 두드러진 약진을 보인 합천축협은 예수금은 평잔기준 7.78% 성장된 1천598억원을, 상호금융대출금은 4.88% 성장된 1천164억원의 실적을 각각 거양했으며, 보험사업은 17.31%가 성장된 6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e커머스의 선두주자인 쿠팡을 비롯해 온라인판매 증대를 통해 판매사업의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합천축협은 특색사업을 통해 1천4억6천400만원으로 경제사업 물량을 거양했다.
이렇듯 사업 전반에 걸친 폭넓은 성장과 성과로 재도약의 발판을 구축한 합천축협은 농협중앙회가 선정·시상하고 있는 종합업적평가 1위, 지도사업선도농협 대상, 상호금융대그룹 전국 1위, 축산환경평가 대상 등 풍성한 결실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김용욱 조합장은 “합천축협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더욱 매진해 더 나은 결실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합천=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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