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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가공협, 올해 육가공품 소비 확대 주력

베스트 선발대회·DLG 품평회 개최 계획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육가공협회(회장 박길연)가 올 한해 육가공품 소비확대에 주력한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육가공품 소비량이 늘고 있지만, 다른 선진국과 비교해 여전히 부족하다는 판단에서다. 
실제 지난 2019년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육가공품(햄, 소시지, 베이컨) 소비량은 5.6kg으로 일본 6.2kg, 독일 29.4kg에 크게 못미쳤다.
육가공협회는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육가공품 소비량을 중장기적으로 오는 2022년 6.0kg, 2025년 6.4kg으로 늘려간다는 구상을 세웠다.
그 과정에서 올해는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 개최, 소비자 공동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우수매장 선정사업 지원, 제도변경 대응 등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2019년 처음 열었다가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라 취소된 DLG 국내초청 품평회를 올해 10~11월에 개최, 국내 육가공품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경쟁적 품질향상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수출확대에도 매진한다.
육가공협회는 올해 싱가포르 수출작업장(멸균제품, 살균제품) 추가지정을 추진하고, 미국 수출(멸균제품) TF를 구성해 중장기적 미국 수출 기초를 마련키로 했다.
또한 중국 수출 위생조건 조속체결을 건의키로 했다.
이밖에 육가공협회는 올해 교육사업, 홍보사업, 제도개선, 조사연구사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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