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전국
축협배합사료가공조합협의회장에 진경만 서울축협장<사진>이 재선출됐다.
전국축협배합사료가공조합협의회는 지난 4월 27일 제주양돈조합에서 모임을 갖고 협의회장 임기 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협의회장에 진경만 조합장을 재신임하고, 협의회와 배합사료산업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더 봉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진 회장은 새로운 임기 2년을 부여받아 배합사료가공조합협의회를 다시 한번 이끌게 됐다.
이날 진경만 회장은 “배합사료가공조합협의회가 16개 회원들을 대변하며 농협중앙회 및 농협사료와의 가교역할을 통해 상호 보완 발전할 수 있도록 협의회를 이끌어 가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협의회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지만 지역별 소그룹 모임을 갖고 자주 만나 배합사료산업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으고 양축농가들의 경영안정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협의회가 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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