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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지난 6월 24일부터 오는 4일까지 11일간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과 연계해 ‘청정 밀양의 한우, 미량초우 특별전’<사진>을 농협하나로유통 울산유통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앞서 영남지역 현대백화점과 농협하나로유통 김해유통센터에서 판매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밀양축협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축산물 유통 구심체로서 거듭나고, 밀양축협-농협 축산경제-농협하나로유통 간 상생협력사업의 기틀 마련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밀양축협 박재종 조합장은 “이번 미량초우 우수브랜드 판매전을 통해 청정 ‘미량초우’ 브랜드의 유통사업 제2의 도약을 실천하고, ‘미량초우’가 전국적인 브랜드로 발돋움하여 부산·경남지역의 안정적인 판매·유통시스템 구축을 통해 농가 실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경수 농협경제지주 축산사업본부장(상무)은 “축산물 유통시장을 농·축협 중심으로 재편하고 농·축협을 지역 내 생산단계를 넘어선 축산물 유통의 중추로서 자리매김을 한다는 목표로 전국 대외마케팅 사업을 더욱 활발히 진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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