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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

"양봉산업 자조금 붐 조성 밀알 됐으면"

양봉협회 전직원, 자발적 모금 통해 자조금 성금 전달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우리나라 양봉산업은 FTA 확대에 따른 벌꿀 수입 개방과 최근 이상기후 변화에 따른 2년 연속 벌꿀 흉작으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큰 시련을 겪고 있다.

더군다나 양봉산업의 활로를 찾기 위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에서 특히 올해 들어 회원들의 자조금 납부 실적이 예년과 비교해 절반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자조금 사업운영 및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한국양봉협회 일원인 사무국과 양봉산물연구소 직원들은 회원 농가는 물론 기자재 및 품질관리 업체 등 양봉산업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자조금 납부 확대 분위기 붐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9월 27일 직원들의 자발적인 뜻에 따라 모금 액수에 구애됨 없이 성의를 모아 양봉자조금위원회에 성금<사진>을 전달했다.

직원 대표해 자조금을 전달한 김정빈 한국양봉협회 전무는 현재 많은 양봉농가는 연이은 벌꿀 흉작과 더불어 여러 난제로 인해 매우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러한 농가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협회 사무국 직원들이 농가들의 편에서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작은 성의에 담았다며 산적해 있는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협회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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