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은 지난 10월 19일 조합 생축사업장에서 체계적으로 생산된 우량암송아지를 한우사육 농가에게 분양했다.
생축사업장이 수행해야 할 핵심적인 역할을 강화하고 정체성을 뚜렷이 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우량암송아지를 분양해 오고 있는 거창축협은 지난해 20두에 이어 올해에는 총 15두의 우량암송아지를 각각 분양했다.
희망농가들을 대상으로 한 추첨을 통해 새 주인을 찾아간 우량 암송아지는 앞서 열린 송아지 경매시장의 월령별 평균가격으로 책정됐다.
최창열 조합장은 “우량암송아지 농가 보급이라는 생축사업장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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