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와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는 지난 2일에 서울 논현동 더본코리아 조리개발실에서 일선축협 한우플라자 점장들과 조리실장들을 초청해 간담회와 함께 메뉴 품평회를 진행했다.
농협과 더본코리아는 일선축협이 운영하고 있는 한우플라자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메뉴 개발과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양측은 한우플라자 주방 근무 인력의 이해와 참여가 성공적인 업무협약을 위해 가장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시범사업 참여매장 핵심 인력을 초청해 행사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 전문가들은 간담회에서 한우플라자 현장 방문 점검 결과에 따른 분야별 평가와 방향에 대해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그동안 개발한 다양한 메뉴를 소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한우플라자 조리실장은 “식사류부터 고기 한판 셋팅, 반찬류까지 다양한 메뉴들의 시식과 향후 활용방안에 대해 깊은 토론을 할 수 있었다. 한우플라자 사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