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목우촌(사장 표기환)이 한국소비자원,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OCAP)와 함께 구랍 30일 ‘탄소중립실천연대’를 구성하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선언했다.
농협목우촌은 ‘탄소중립실천연대’가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조성을 위해 결성되었으며, ESG 활동을 위한 관련 사업 발굴과 경영활동 전반에 걸친 플라스틱 사용 저감, 소비자 인식 제고를 위한 공동 협력 등 다양한 방법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농협목우촌은 탄소중립을 위해 도축폐기물 감량 설비 도입, 친환경 패키지 적용, 무항생제 원료육 사용 확대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업가치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표기환 사장은 “이번 선언이 단순 구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구체적인 실천에 나설 계획이다. ESG경영을 토대로 농협목우촌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안전한 식문화 형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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