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은 지난 10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 퇴임식을 개최했다. 퇴임식에는 이성희 농협회장을 비롯해 범농협 임원진과 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김태환 대표는 1983년 축협중앙회 공채 1기로 입사해 주요 요직을 거쳐 2016년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로 선임돼 재선과 3선에 성공하고 대표이사 재임 6년을 포함해 총 38여 년간 협동조합에 몸을 담았다.
김태환 대표는 퇴임사에서 “임직원들과 조합장님들의 덕분에 농협법상 축산특례 존치, 미허가축사 적법화 등 국내 축산업의 굵직한 위기를 헤쳐 나올 수 있었던 점이 평생의 보람으로 남을 것이다”라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