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은 지난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농협본관 로비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오늘은 삼겹살데이, 함께하는 행복삼겹 건강인삼’ 캠페인을 펼치고 나눔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 장철훈 농업경제 대표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목우촌 뚝심햄(2천개)과 햇수삼(1천뿌리)을 비접촉 방식으로 나눠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 응원 메시지와 함께 우리 농축산물 애용 및 홍보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협은 2003년 처음으로 숫자 3이 두 번 겹치는 3월 3일을 ‘삼겹살 먹는 날’로 정해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건강과 풍미를 더하기 위해 삼겹살 뿐 아니라 인삼 나눔도 함께 진행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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