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과 전국한우협회 무안군지부(지부장 김시호)는 지난 10일 경북 울진 산불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조사료 긴급지원’<사진>을 추진했다.
이번 긴급지원은 무안군 청계면에서 생산된 조사료(라이그라스)를 최악의 산불피해로 가축사육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인들을 돕고자 울진지역으로 보내게 된 것이다.
문만식 조합장은 “근래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산불 피해 속 우리 축산인의 소중한 재산인 가축만이라도 살려보고자 이번 긴급지원을 추진했다”며 “울진군 산불피해지역의 빠른 치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최근 지역 명문고인 무안고등학교 발전과 재학생들이 나라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로의 성장을 기원하고자 인재육성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