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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과 강원도, 강원대가 강원한우 개량연구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손을 잡았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축산연구원(원장 조인기)은 지난 3월 23일 강원대에서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고재근),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학장 주진우)과 ‘강원도 한우 개량연구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향후 상호 협력체계 구축으로 강원도 한우 품질 고급화에 기여하고, 기술개발 및 연구 활성화를 통해 개량연구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한 한우 개량 속도 향상 및 번식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연구·개발도 종합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조인기 원장은 “최근 암소개량의 중요도가 상승함에 따라 유전체 분석사업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 가축 개량사업 및 유전체 분석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농협축산연구원은 한우 암소 검정, 유전체분석, 친자확인 사업 등 한우 개량 관련 사업과 사료·비료·수질·축산물 등 축산분야 검사 및 분석 등의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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