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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개선 이어 유대협상까지 지혜롭게 대응”

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 원유가격 협상위원에 오용관 조합장 추천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 현안 설명…“낙농관련조합과 협력해 해결”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회장 맹광렬·천안공주낙협장)는 지난 11일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조합장 이중호) 본점 대회의실에서 올해 제4차 협의회를 개최<사진>하고, 낙농 제도개선과 원유 수급 전망 및 동향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낙농 관련 축협 조합장 12명과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 김경태 농협축산지원부장 등이 참석했다.

맹광렬 협의회장은 “낙농 제도개선 문제에 이어 원유 기본가격 조정 협상까지 현안 사항이 많다. 우리 모두 심기일전해서 하나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낙농육우협회와 낙농 관련 조합이 힘을 모으자”고 했다.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은 “이번 낙농 제도개선 문제와 관련해 적지 않은 압력을 받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아차 하는 순간 우리 낙농산업이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의사결정 체계도 문제이지만 원유가격 연동제 폐지와 용도별 차등가격제 폐지는 큰 문제가 될 것이다. 새정부에서 취임한 신임 장관이 조만간 장관실에서 만나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자고 한다. 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와 지혜롭게 협력해 잘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원유기본가격 협상위원회 위원으로 오용관 경북대구낙협 조합장을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원유기본가격 협상위원회는 통계청 우유생산비 발표일로부터 1개월 동안 운영된다. 통계청 우유생산비 발표는 5월 24일로 예측하고 있다.

이날 농협축산지원부 낙농팀(팀장 박건욱)은 원유 수급 전망 및 동향 보고를 통해 사료가격 추가 인상으로 농가들의 사육환경이 악화되고 있다고 했다. 농식품부 자료에서 2월 사료가격은 578원(kg)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생산량은 전년 대비 4.1% 감소한 195만2천톤으로 예상했다. 사료비 상승 등 경영부담 확대로 소규모 농가 폐업 등으로 사육마릿수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수입량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249만2천톤으로 관세율 인하와 무관세 할당량 증가, 소비자 선호 다양화 등이 증가요인으로 분석됐다.

농협 낙농팀은 올해 자급률은 지난해 46.2%에서 더 떨어져 45.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1인당 전체 소비량도 2021년 86.4kg에서 2022년 84.9kg으로 1.5kg 감소될 것으로 봤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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