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합천축협, 상반기 전국축협 업적평가 1위

10년간 농촌형 축협 중 업적평가 1위 ‘최다’ 기록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사진)이 2022년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매년 각 분야의 사업실적을 종합평가해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합천축협은 이번 종합업적평가 수상으로 최근 10년간 전국 농촌형 축협 중에서 가장 많은 업적평가 1위를 수상한 축협으로 기록됐다.

무엇보다, 전국 최대 규모의 한우 개량 및 컨설팅 사업으로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합천축협은 매년 620두 이상의 수정란 이식사업을 비롯, 3만두 이상의 한우를 대상으로 한 한우 개량 사업을 공격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전국 최대 중량의 슈퍼한우 황우장군(생체중량 1천271kg)을 비롯해 올해까지 총 4두의 슈퍼한우를 생산, 엘리트카우를 604두 보유(전국 2위)하며 ‘한우 개량 1번지’로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전국 최초로 ‘스마트한우 경매시스템’을 도입해 경매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김용욱 조합장은 “대내외적인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합천축협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하나가 되어 끊임없이 노력했기에 상반기 업적평가 1위를 달성할 수 있다”며 “합천축협은 양축현장 생산비 절감을 위한 경영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농가 소득증대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영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